이별 명언_이게 진리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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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명언_이게 진리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qpqp999
·4년 전
* 내가 많이 힘들다면 절대 연락하지 말 것 ㅡ 상대방은 내가 힘들 동안 꽤 괜찮을 거거든. 내 감정 못 이겨서 연락했다가 진짜 더 못된 말만 들을 테니까 무조건 참아야 함 내가 진짜로 괜찮아질 때 쯤에, 상대방은 너가 생각날 거임 * 많이 힘들 땐 충분히 울 것 ㅡ 눈물 흘리면 생각보다 후련해짐. 좀 이상하게 들릴 수 있는데, 나는 힘들 때 일부러 슬픈 노래 더 들으면서 회상하고 추억하고 그러면서 울어버림. 그러고 나면 에휴 그래 됐다 이정도 했으니.. 하는 생각 들면서 괜찮아짐 *연애 하는 동안 소홀했던 나에게 집중할 것 ㅡ 뻔한 말 같지만 사실 되게 어려운 거임. 연애할 때 대부분 오로지 상대방에게만 에너지를 쏟고 그/그녀와의 관계 유지에 힘을 썼으니, 이별하고 다른 곳에 에너지를 쏟는 게 서툴어서 추억이나 좋은 기억들이 많이 생각나는 거임. 그래서 힘든 거고. 때문에 이별 후 자기관리에 충실하라는 말이 너무 중요함. 꼭 외적으로 가꾸는 것뿐만 아니라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도 중요함. 방법은 본인에 맞게 찾는 거임 *자존감을 높일 것 ㅡ 이 말도 상당히 뻔한 말이지만 또 너무 중요함. 보통 이별하면 사람들이 자존감이 많이 낮아짐. 이유는 너무 사랑했던 상대가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라는 것에 대한 충격임. 근데 하나 확실한 건 그 상대방은 너가 아니였어도 연애하면서 그렇게 사람을 떠났을 것임. 너라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그런 거임. 너를 충분히 더 사랑해 줄 사람은 어디든 있음. 내가 못난 게 아니라 나를 버린 그 사람이 못난 거임. 뭐 커플마다 헤어진 이유도 다 다르고 상황도 다르겠지만 어쨌든 헤어졌다는 사실은 똑같잖아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써본 글인데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락 기다리지 마요. 올 사람은 결국 오고 아닌 사람은 절대 안오거든요. + 상대한테 너무너무 연락하고 싶을 땐 핸드폰 메모장에 하고 싶은 말들을 적어보세요. 좀 후련해지긴 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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