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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커피콩_레벨_아이콘magalet0424
·4년 전
32살먹은 아들이 아직 취업을 못하고 있어요 모두가부러워하는대학입학때만해도 뿌듯했는데 대학도10년만에 졸업하고 가진 자격증도없고 아르바이트경험도없고 어릴때부터 강하게키울려고 노력했는데 너무나 약한아들이 되어버렸어요 친구가 별로없어 밖에 나가는일도 없고 독서실에 공부한다고 다니다가 그나마 신종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으니 보기가 넘답답해요 보통 오전 10시쯤되야 일어나고 나이든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불안기대돼감사해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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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stm0nk
· 4년 전
저 33살 백수.. 아드님한테 외롭지 않게.... 어느 앱에 이상한 백수도 있더라고.. 위로 해주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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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lulu99 (리스너)
· 4년 전
부모로서 누구든 자식에 대해선 걱정이 앞서는게 당연하죠. 한번 글쓴이분이 바라는 점을 아드님이랑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32살 하나도 안늦은 나이입니다. 무엇이든 시작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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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let0424 (글쓴이)
· 4년 전
@yoululu99 대화는 하죠...지나름대로 이력서도 쓰고 하는데 엄마의 눈으로보니까 좀더 열심히 했으면하는 바램이죠 나이는 있는데 이것 저것 가릴처지가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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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lulu99 (리스너)
· 4년 전
항상 자식이 행복해 하는걸 원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쉬운점들이 보이는건 이해가 가고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지만 아드님이 나름 노력하시는거라면 한번 믿어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아님 아드님 취업을 원하시는 거라면 그거에 관해서 어머님이 혹시 도와주실수있는것들을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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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리스너)
· 4년 전
눈물이 날 것 같은 글이네요. 아드님은 어떤 일을 하고자 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드님이 어떤 일보다도 그저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그런 곳에서 일하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아는 분도 33살에 승무원 취직하셨는걸요! 인생은 사람마다 그 템포가 있으니.. 조급해하지 않도록.. 좋은 선택하도록 옆에서 잘 챙겨주세요.. 제가 대신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요새 청년들 일자리 관련해서 지원이 정말 많아요 서울시청년포털,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들어가서 정보 많이 찾아보셔요! 남들 시선 남들의이야기에 귀기울이지마시구 아드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세요. 꼭 잘되기를 제가 꼭 기도할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