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만 항상 이렇게 말씀하셔 아직도 죽고싶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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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PDD
·4년 전
우리 엄만 항상 이렇게 말씀하셔 아직도 죽고싶다는 생각 들어? 정신과 언제까지 다닐라그래.. 빨리 약도 끊고 해야지. 요샌 좀 괜찮지? 내가 보기엔 다 나은거 같은데 약이 왜 안 줄어드니? 엄마는 내가 왜 우울한지는 궁금해하지도 않고 왜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지 궁금해하지도 않아 그냥 내가 정신과 다니고 약 먹는게 꺼림직스러운가봐.. 그냥 다 나은 척 하고 병원 그만 다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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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mymycountry
· 4년 전
효과가 안보이면 다른병원으로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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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b1n
· 4년 전
헉 저도ㅠ 너가 잘했으면 여기 올일없잖니 쓸데없이 돈나간다 그러시다가 결국 효과없는것같다구 못다니게해서 안다니다가 힘들어서 혼자몰래다니고 그랬었던게 생각이나네요ㅠㅠ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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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리스너)
· 4년 전
몸이 아플 때 병원에 가는 것 처럼마음이 아플때도 병원에 가고 약을 먹는건 정말 자연스러워야 하는 일인데.... 어서 빨리 독립해서.. 아플때 아프다고 치료받을 수 있기를.....바라요 우울한 일 어떤 일 있었는지 애기해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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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리스너)
· 4년 전
하나씩 애기해주세요 ♥♥ 듣고 싶어요 오늘은 늦었으니까 내일요!! 행복한 꿈 꾸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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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리스너)
· 4년 전
우울한 일 말해주면 답글 남기려고 했는데요..마카님 아파하지 마세요.. 얼마나 아플까.. 아이구...제 부모님도 비슷했어요. 아파하면 왜 아픈지 묻지 않고 너가 더 노력하면 해결될거라고만 하셨죠. 마카님 어쩌면 부모님이 지금 너무 바빠서 마카님을 경제적으로 부양하기만도 힘들어서 ㅜ ㅜ 어쩔 수 없는 상황일수 있어요.. 멋지게 마카님이 마카님의 길에 나아가셔서 나이가 들고 여유가 생겼을 때 부모님께 담담하게 말씀해주셔요.. 사실 그때 서운했다.근데 엄마 이해한다.. 많이 찡할거에요.. 마카님.. 마카님은 사랑스러운 사람이에요. 그리고 대단한 사람이에요 절대로 자책하지 마세요. 약먹는건 잘못된 거 아니에요. 마음에 병이나도 두려서워 치료받지 않는 사람이 태반인걸요..오히려 현실을 바꾸고자 하는 마카님이 너무 멋있어요. 진심이에요. 마카님은 반드시 행복해질거에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거에요. 웃음지을 날이 올거에요. 힘든 일 여기에 나눠주세요 ㅎㅎ 굳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