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생은 뭐가 이렇게 버라이티하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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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생은 뭐가 이렇게 버라이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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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16살 학생입니다 제가 3학년때 아빠가 바람을 펴서 엄마는 충격을 먹었지만 아이들을 위해 같이 살아가자 그러니 정리를 하고와라 라고 얘기를 하였지만 아빠는 그 늙어빠져서 마트하나를 가지고있는 ***년에가 갔습니다 처음에는 엄마와 같이 살았지만 엄마의 몸이 안좋아 져서 떨어져 살았죠 한4년동안 그동안 할머니 할아버지와 아빠 큰아빠가 같이 살았는데 큰아빠는 술만퍼마시는 주정뱅이에다가 술에취해 자는척하는 저도 발로 때린적이 있습니다 저의 막내동생도 7살정도 였는데 던지고 고함을지르고 엄마는 큰아빠가 엄마가 저를 임신했을때랑 제가 아기때 아빠를 어떻게 하지 않으면 우리를 손으로 죽여버린다고도 하고 직접 칼을들고 온적도 있다고 합니다...그런 큰아빠가 그렇게 사니까 저는 무서워 졌습니다 저희가 방학마다 엄마집애 갔다왔는데 일이 터졌습니다 엄마와 헤어지기 싫다고 울던 막내를 어르고 달래서 대리고 들어갔는데 엄마를 따라간다고 목을놓아 을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큰아빠가 나오고 그럴꺼면 가라고 멱살을 잡고 던지고 때릴려고까지 하더라구요7살짜리를 제가 중간에 몸으로 막고 둘째와 밖에 엄마에게 뛰어갔어요 엄마는 신고를 하고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무서우면서 괜찮다고 뭐 이런거 가지고 신고하냐고 자기도 신고한다고 하면서 폰을 열었다 닫았다 하시고 저는 중간에 왜그런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지만 울기 시작했어요 좀있다가 경찰이오고 일이 해결되나 했지만 전 결국 큰아빠가 있는 집으로 들어갔어요 법적 보호자가 허락을 안했으니까...이렇게 몇칠이 지나고 전 엄마에게 갔어요 하지만 엄마가 점점 몸이 안젛아져서 쓰러질뻔 한적도 많아지고 먹는 족족 체하시고 인내심은 없어져 가는것 같고 동생들은 갈수록 말을 안듣고 엄마의 말 수위는 화가 날때 욕을 하고 그릇이나 후라이팬 주변 물건을 막 던지세요 방금도 그릇이 깨졌구요 제가 몸에 혹이생기고 버스에 치이는 교통사고가 났을때까지만 해도 절 걱정하고 인내가 많은것초롬 느껴지고 마치 콘크리트 벽에 기대는 듯한 안정감이 들었지만 요새는 수수깡에 몸을 기대는 듣한 느낌이에요 ...제가 빨리 집을 나가야지 이생각밖에 안들어요 엄마가 화만 안내면 정말 좋은엄마에요...그런데 요즘 집에 누가 휴지를 다 풀어놓고 껌을 벽에 붙이고 쓰레기 다량을 제 옷장에 넣어놓는 일이 벌어지고 범인은 말을 안하니 엄마가 화가 연달아 나서 그런걸까요...?자꾸 울고싶은데 다른사람 앞에선 울기가 싫어요 연약해보여서 하지만 여기서라도 울고갈게요.
속상해불안해분노조절우울해저는혼란스러워부끄러워우울어지러움충동_폭력공허해호흡곤란짜증나두통답답해무서워불안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괴로워불만이야힘들다화나강박조울걱정돼트라우마자고싶다외로워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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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ful0818
· 4년 전
저랑 동갑이시네요.. 이 글이 모든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이 글만 읽어도 님이 얼마나 힘드실지 예상이 가네요.. 누구한테 마땅히 털어놓기엔 부끄럽고 그렇다고 혼자 끙끙 앓기엔 너무 힘들고 그럴 때가 저도 너무 많았어요. 저도 마땅한 해결방법이 생각나지는 않네요.. 하지만 님은 잘못한게 하나도 없어요. 그것만은 꼭 알아주셨으면 해요. 힘들 때 의지할 사람이 없다면 저랑 친구해요. 제가 다른건 몰라도 님 이야기는 다 들어드릴게요. 앞으로는 님 인생에 밝은 빛들만 가득하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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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38
· 4년 전
안녕하세요 동갑학생입니다 저는 폭력보단 가식과 위선속에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이야기를 들어주기엔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털어놓아주세요 생각보다 제가 들어주는걸 잘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