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칼이 샌드백을 향할 때 과감하게 찔렀던 내가 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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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lyyyyyy
·4년 전
식칼이 샌드백을 향할 때 과감하게 찔렀던 내가 식칼이 나를 향할 때 머뭇거리는 이유는 뭘까. 내가 나를 죽이는건 어려운 일이구나. 하지만 조만간 죽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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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77
· 4년 전
나도 문득 이 세상에 내가 왜 계속 버티고 있는거지?? 죽어서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 하면서 아파트에서 뛰어내릴 생각을 해 본적이 몇번 있어. 근데 막상 그 순간에 서니까 못하겠더라. 나도 왜인지는 모르겠어. 겁이 났던건지 아직 현실에 미련이 남았던건지.. 너가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무슨 말부터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서 고민하다가 계속 글을 썻다 지웠다 생각하고 쓰게 되네... 내가 하루만 더, 이틀만 더 버텨달라고 한게 내 욕심이었나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 도움도 어떻게 줘야할지 모르면서 괜히 더 힘들어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를 말리고 싶다. 너처럼 좋은 사람이 아직 사람들한테 그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한 채 떠난다는건 너무 아쉬운 일인것 같아. 상처가 많은 만큼 사람들의 많은 상처들을 보듬어주고 치유해줄 수 있는 너인데. 가족들한테도 어느정도 너의 마음을 표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를 집에 혼자 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도 너가 없어지는걸 바라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든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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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77
· 4년 전
어떻게든 막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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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b13
· 4년 전
하지마세요 절대 소중한 사람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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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1ta
· 4년 전
오이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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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r2713
· 4년 전
우리 새로운 글로 다시 만나요 그때까지 이 자리에서 마카님을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새로운 글로 꼭 다시 와줘요 그게 어떤 글이든 좋아요, 꼭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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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1young1
· 4년 전
잘지내시고계시죠??왜요즘 글안올려요 걱정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