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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이 너무 답답하다..마음도 힘들고..
커피콩_레벨_아이콘lliop772
·4년 전
마음이 너무..아프다.. 너무 아프고..힘들다..내 성격탓인지 왠지 자꾸 더 안좋게 생각하게 되고 유튜브에는 맨날 자해검색을 하게되고.. 너무 힘들어서 대화앱 같은 약간 말을 들어주는 앱같은걸 깔아서 말하는데도 말도 잘못하겠고... 원래 옛날부터 누가 막 문제같은거 물어보면 이게 정답인지..잘 모르겠고 말하자고 속으로는 백만번 말하자 말하자 하지만 막상 대답은 못하고 상대방은 왜 말을 안하냐며 답답해하고.. 말못하는 성격도 너무 싫고..이거 때문에 알고있는 답도 말못해서 모른다고 무시받고.. 이거 아니여도 집에서는 ***없다고 무시받고.. 맨날 엄마한테 나쁜년 무슨년 욕이나 다 듣고.. 너무 너무 울수도 없으니까..울고싶은데.. 울고싶은데..못울어서..평소면 그냥 넘길수 있는말도 듣고 눈물이 쏟아질꺼 같고.. 지금 내가 왜이러는지 뭐가 뭔지 판단도 안되고.. 자꾸 그림을 좋아해서 직접 자해는 안하고 그림으로 그리는데..최근에는..커터칼이 너무 오래되서..막 가위로 해봤는데..별로 잘 안되기도 하고 언니랑 방을 같이써서 보면..뭐라할말이 없어서.. 하지않고..그냥..넘겼는데..나중에 어쩌다가 아픈일이 있어서 팔을 꽉 계속 쎄게 몇번 깨물었는데..아픈데 깨문곳이 막 뜨겁고..왠지..기분이 막 좋은건 아닌데 그냥 조금.. 아주 조금..편해졌다고 해야되나..아무튼 이것도 뭔지 모르겠고..그냥 다 짜증나고 우울한데 울지도 못하고..방에 혼자있었도 마음껏 울지못하는게 엄마가 가끔식이 아니라 시도때도 없이 불러서 심지어 언니가 들어올수도 있고.. 그래서 못우는데..그렇다해서 눈물이 나오면..흐르지못하게 바로 닦고..이젠 눈물 참는게 어쩌다가 습관이 되어버려서..지금은..그냥..소리지르고..어딘가에다가 나를 쏟고싶은데..머릿속에서는 모르겠다는 생각만 가득 들고..이것도 다 내 성격탓인지 뭔지.. 그냥 다 짜증나고 슬프다...
불만이야속상해불안해트라우마괴로워불안슬퍼스트레스받아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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