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나를 얕보고 무시하고 막대하던 사람들이 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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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밤마다 나를 얕보고 무시하고 막대하던 사람들이 생각난다 이제 초중고 졸업이 끝났으니 볼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같은지역에 사는거 같아서 언젠가 볼꺼같다 반아이들 앞에서 나를 망신주었던 고3의 그아이가 아직도 떠오른다 하지만 고1때 나른 괴롭혔던 아이는 기억에서 흐릿하다 복도에서 마주쳐도 피하고 고2때 사귄친구들의 좋은 기억에 사라진것인지 알수없지만 그 아이가 나를 괴롭혀서 싫다 라는 감정만 남아있다 중학교때 나에게 함부로 대했던 아이들도, 초등학교때 왕따를 선동하던 아이들도 유치원때 누군가 때문에 혼자였던 것도 기억이 흐릿하다 물론 이름은 기억한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있었던 모든일들은 떠오르지 않는다 어쩌면 그것을 기억을 한다는것이 나에게 좋지 못하다는걸 스스로 알고 잊어나가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고3때의 그아이를 안본지 이제야 4개월정도 지난것이 문제일까? 당했던 기억이 생생하고 꿈에 나올까 무서워 두렵다 어쩔 수 없이 나와 많이 엮이며 나를 괴롭혔던 그아이를 나는 처음에 챙기며 다른친구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었던 기회를 잃었던것 같다 내가 사람보는 눈이 없는 것일까.. 나의 주변에는 착하고 친절한 아이들도 있었지만 나를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게 하는 아이들이 더욱 많았다 시간이 지나면 부디 지금생각나는 사람들이 기억에서 잊혀졌으면 좋겠다
우울무기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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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eed
· 4년 전
휴..상처 받기 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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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eed
· 4년 전
그리고 돌아가면 어차피 제가 더 후진하는 걸 걸요.. 파이팅이에요ㅠ 아픔도 모르는 얼간이들 못 된 애들 많아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