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HhhaHhee
·4년 전
안녕하세요ㅎㅎ
정말 이런 글쓰기 너무 창피하지만, 저의 순수한 마음을 담아 고백을 해봅니다..
한달 전 쯤, 인★그램에서 우연히 멜로망스 김민석님의 영상을 보고 빠져버렸습니다..
이런 게 바로 입덕이라는 건가요?? ㅇ.ㅇ???
그 뒤로 매일 멜로망스 노래를 듣고 1일 1김민석님 영상을 봐야하는 병에 걸린 거 같아요.
원래 팬심이란 게 이런 거 맞는 걸까요??
(연예인한테 이렇게 빠져본 적이 처음이여서요...)
그래서 정말 '실제로 만나고 싶다..' 멜로망스 콘서트 너무 가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공연이 없나 찾아봤더니,, 글쎄 작년 말에,,, 불과 몇달 전에 군입대를 했더군요..ㅠㅜㅜ
아니 이게 말이 됩니까??,, 흐엉ㅇ우ㅜㅠㅠ
그래도 의경으로 복무를 한다는데, 진짜.. 너무 슬픕니다.
그렇다고 뭐,, 마음이 찢어질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멜로망스 공연을 보려면 2021년도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사실이 너무 슬퍼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그때까지.. 이런 마음을 변치않고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도 들고요ㅎ.ㅎ
그때가서 애정이 식어버리진 않을지,, 지금은 콩깍지가 제대로 씌었지만ㅎ
그리고 올 3월10일이 데뷔 5주년이더라구요..
미리 축하드리구요♥
음... 친구들한테 "멜로망스 김민석님이 너무나 좋아졌다~ 정말 내 이상형을 찾은 거 같다~!!" 그랬더니ㅎㅎ
얼마나 갈지 두고 보자더군요..ㅎ하핳하ㅏ...
저도 제 스스로를 한번 지켜보려구요.
근데 진심이에요 정말ㅠㅜㅜㅠㅠ
보고싶습니다 김민석님..
(저 진짜 이렇게 마음 쉽게 내어드리지 않아유ㅜㅜㅠ.
쉬운 여자 아니라구여!!!)
제대하는 그 날까지 멜로망스 노래 잘 듣고 있을게욤!!
p.s) 그 분이 이 글을 볼 확률이 거의 없겠지만ㅎㅎ,
부디 몸 건강하시고 훌륭한 모습으로 돌아와주셨음 합니다.
항상 남몰래 마음속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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