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아무것도 안한 채 하루가 갔다. 바보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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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도 또 아무것도 안한 채 하루가 갔다. 바보같다. 전화에 '열심히' 하고있다 대답했던 내 자신의 가식이 역겹다. 이런 생활이 싫지만 낼 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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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jeonging (리스너)
· 4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리스너 jeongjeonging입니다. 수험생이시거나 고시생이신가요? 많이 힘드시겠네요. 공감합니다. 아무것도 못한채 하루가 지날때의 허무함과 내 자신에 대한 자책감. 저도 수험생시절 부모님은 늘 제게 오늘도 너무 수고했다. 엄마아빠는 너가 열심히해서 오늘도 열심히 일한다. 라는말이 제게는 너무 부담이었고. 조금만 공부를 하면 늘 불안하고 자책감이 들었어요. 물론 제가 전체적인 마카님의 상황을 모르기때문에 전체적인 마카님의 상황을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마카님께 드리고싶은 말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당신은 실패하거나 자책할 필요 없다는겁니다.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고 다음이 추진력입니다. 계획을 세우라는 이야기입니다. 조금의 계획이라도 하루하루 세워보세요. 혹은 큰 계획을 세워 조금이라도 달성해봐요 무조건 할수 있는 작은 계획이요. 그 계획은 내 자신에게 용기를 주고 뿌듯함을 줍니다. 그 뿌듯함은 추진력의 조력자이고 더 나은 삶을 살게하죠 우리 같이 열심히 살아봐요! 저는 늘 마카님을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