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빠는 제가 기억도 안나는 아주 어릴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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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엄마와 아빠는 제가 기억도 안나는 아주 어릴때 이혼을 했습니다 근데 저는몰랐습니다 아빠는 멀리서 일하고있다고 알고있었고 설날과 추석에 엄마는 외가댁 아빠와 저희는 친가댁으로 가는걸로알고있었죠 근데 초3때 알았습니다 아빠와엄마는 이혼을했다는걸 알고나서 초5추석에 아빠와 친가를 갔는데 술먹고 저에게 미안하다고 아빠가 참 못나서 미안하다고하는데 그날 밤에 그말이 너무 슬프고 미워서 혼자 울었습니다 엄마가 아빠랑 저랑 오빠랑 같이 행복했던 기억이없습니다 하지만 엄마에게 아빠얘기는 꺼낼수없었습니다 어떤기분일지알거같아서요 근데 지나가는 가족을 보면 이러면 안돼는거알지만 아빠와 엄마 같이 행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들어요.. 제가 너무 큰걸 바라고있네요... 지금까지 그냥 지나가다 하소연한 중2였습니다
답답해공허해속상해질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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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tns
· 4년 전
아빠의인생.엄마의인생...당신의인생..그렇듯이 다른사람이 당신의인생을살아주진않아요...다른사람을원망하기보단 그시간에 자신의역량을 키워나가보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