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빠를 사랑해서 아빠가 우리에게 모진말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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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0503
·4년 전
엄마는 아빠를 사랑해서 아빠가 우리에게 모진말과 행동을하고 자기자신한테까지 모진말을 하는데 사랑한다는 이유로 침묵하고 방관했다. 그래서 난 스스로 날 지키기위해 어린것을 무기로 아빠한테 미친듯이 대들었다. 아빠가 소리지르면 나도 소리지르고, 주먹을 떨며 이 악물고 노려봤다. 그런식으로 나는 내 방식대로 나를 엄마를 동생을 아빠의 숨막히는 가부장적인 말, 행동으로부터 지켜왔다. 그러기를 8년째 아빠와 나의 관계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전혀없다. 그런데 가끔 내가 누구에게도 보호 받지 못했던 것이 너무 아프다. 위로 받지 못했던 내가 너무 가엾다. 빨리 독립해서 금전적으로까지 완전히 독립해서 이 집안과 연을 끊고 살 것이다. 연을 끊고 나는 나대로 스스로 또는 주위에 좋은사람들과 즐겁게 살 것이다. 누구를 보호하고 지켜야 하는 삶이 아닌 그냥 내 삶을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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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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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j9
· 4년 전
자기 삶을 살고 싶다는 게 어떤 맘인지 알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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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cow
· 4년 전
잘 이겨 수 있을거예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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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bby31 (리스너)
· 4년 전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카님의 이야기를 보며 지금까지 많이 힘드시고 또 아프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 마카님이 스스로, 그리고 주위의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사시길 버라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마카님의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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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0503 (글쓴이)
· 4년 전
@yej9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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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0503 (글쓴이)
· 4년 전
@pearcow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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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0503 (글쓴이)
· 4년 전
@dobby31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