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약먹다가 전혀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폭력]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young76
·4년 전
우울증으로 약먹다가 전혀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나만 말그대로 ***으로보는 남편때문에 어떻게든 이겨보리라 약끊고 힘내서 살아보려고 맘먹은지 6개월.. 오늘도 나에게 퍼붓는 비난의 말들.. 버티기 너무 힘들어요. 왜 연애때처럼 누구나 좋아하던 당당한 사람처럼 못사냐는 말에 할말이 없어요. 외도에 폭력에..어느순간부터 남편눈치보고 싸우지말자 내자식한테만은 내 힘든걸 물려주지말자 겉으로 보기에 아무렇지않은듯 하루하루 겨우 버티는 내 맘은 어떻해야할까요. 그만둘수있는 방법을 알고싶어요
우울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tingman80
· 4년 전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다양하지요~ 누구는 악인으로 누구는 천사로 누구는 계산적이고 누구는 어리숙하고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구성원이고 그런 사람들이 서로 상대방의 단점을 보완하고 분노를 표출할 대상이되고 서로 인연과 관계에 따라서 돌어가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지? 하는 생각이 있고 지금에 삶이 나를 너무나 힘들게 한다면 지금의 환경을 일탈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디든 사람이 사는 곳이니까요~ 용기를 가지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ofttns
· 4년 전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말그대로 님이 인간의할도리를 다하고 하늘의명에맡겨보시는게 나을듯싶네요...두분이 누구의하나잘잘못이아니라..손뼉도마주쳐야소리가 나듯이..어느누구의 잘못이 아닌게 부부싸움이란생각이듭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young76 (글쓴이)
· 4년 전
@softtns 저는 정말 살고싶어서...
커피콩_레벨_아이콘
young76 (글쓴이)
· 4년 전
남편대신 돈벌고 집안일 전부 제가 다하고..제가 일하러가면 남편이 아들한테 폭행하고 협박하고
커피콩_레벨_아이콘
young76 (글쓴이)
· 4년 전
이렇게 사는거 한심한거 알지만 이세상 단 한명이라도 제편이 있음 좋겠어요. 남편의 집착때문에 저는 만날수있는 사람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