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짐을 지고 있는 느낌이다 부모님은 생활이 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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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많은 짐을 지고 있는 느낌이다 부모님은 생활이 빠듯해서 매달 내가 부탁하시는만큼 몇백 빌려드리고, 부모님은 다시 그걸 일하면 갚으시고 또 다음달 몇백 빌려가시고 또 갚고. 문제는 내가 그 몇백이 있어서 드리는게 아니라 매달 신용대출 받아서 드리고, 다시 은행에 갚고 빌리고를 반복... 동생은 취업준비하느라 내집에 와있어서 동생 뒷바라지해주고... 누군가 보면 분명 별거 아닐텐데 난 왜이리 힘들게 느껴질까 그래도 나중에는 좋아질거라 믿으며 버티는중 나도 돈 좀 많이 벌어서 부모님 필요한만큼 척척 드리고 동생 필요하단거 다 해주고 그러고 싶다 힘내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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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6616 (리스너)
· 4년 전
별거 아니라뇨,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삶을 살아가고 계시네요. 정말 이 글을 읽는 제가 제 자신이 창피할 정도로요... 마지막 멋진 다짐 꼭 이루시길 바랄께요 항상 행복하세요 마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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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10
· 4년 전
절대로 별거 아닌 거 아니예요. 마카님 지금도 충분히 열심히 하고 계시니까 더 많이 못해주는 것에 대해서 자책감 느끼지 마시고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마카님 분명 좋은 날이 올 거예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