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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hhhhh
3달 전
남친이 평소 여사친이랑 연락하고 한달에 3~4번 이상 만나요 만나면 뭘 하는지 모르지만 저한테는 밥먹고 영화 보는 선은 가능하다고 말하더라구요...저는 그냥 다 이해해주고 데이트 할 때도 남친 아직 학생이고 저는 백수여도 제가 더 쓰거나 했거든용 뭔가 더치 주장하고 계산적으로 구는게 별로이긴 했는데 그러려니 했어요ㅠㅠ평소에  통화는 2시간씩 하고 그래서 괜찮았어요 연락도 나름의 애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대화할 때 너무 제 자격지심을 건들거나 첫사랑이나 옛애인 관련된 얘기 이런 것들을 자주 얘기했거든요..누구한테 잘 생겼다는 소리 들은거  인기 많을 것 같다는 소리 들은거..애교로 봤는데 저게 계속되니까 약간 허세처럼 보이더라구요ㅠ     무엇보다 ㅈㅓ한테 자꾸 이상형 얘기하면서 이 연예인 이쁘지 저 연예인 이쁘지 알려주는데 제가 외모에 병적으로 민감하고 우울증도 있고 식이장애가 있어요ㅠㅠㅠ그래서 남친이 자꾸 자기 외모취향 얘기할 때 저는 꼬아서 듣긴하거든요 그여자를 만나지 왜 나를 만나? 이런생각만 해요 그런걸 참다가 며칠 지나서 남친이 또 눈치없는 얘기 꺼내면 진지하게 얘기하거든요..남친이 미안하다고 하는데 목소리는 짜증이 나있고 저한테 과민반응한다 식으로 몰아가는데 정말 실망했어요..ㅠㅠㅠㅠ애초에 애인이 민감하다고한 주제에 대해서는 피해줘야 하는게 매너인데 남친이랑 얘기하면 괜히 열등감 생길 때가 많았구요 근데 제가 알바하는 곳에 직원오빠랑 걍 일터에서만 보고 그랬는데 어제 홧김에 술먹고 새벽 내내 같이 있었거든요 이쁘다 사랑스럽다 해주는데 진심인지 잘 모르는거라서 백퍼 신뢰 할 수는 없어요 쨌든 그분은 저한테 남친이랑 정리하고 자기한테 왔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너무 죄책감 들고 ㅠㅠ   남친은 정말 많이 차여서 차이는거에 트라우마 있을텐데 그것도 미안하고 무엇보다 아직 감정이 있긴 하거든요..남친에 대한 불신,실망감을 어제 다른남자한테 애정을 받으면서 풀은 것 같은데 또 그분은 저랑7살 차이인데 떠들고 얘기하는건 현남친이랑 있을때 재밌는데 그분이랑 있으면 뭔가 편하고 그렇더라구요 남친보다는 끼가 없으시고 일만 해서 여자가 주변에 많지도 않고.. 남친은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보고 매일 통화해요..근데 이분은 저랑 가까이 살아서 일주일에 2~3번은 볼 것 같고 연락은 카톡 자체를 잘 안한다고 하는데 집오니까 막상 일할때도 톡 보내주셨어요..ㅠㅠ     데이트비도 이분이 확실히 잘 내주시기는 하고..끼 많고 여자 많이 만나봤고 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하는 현남친이랑 계속 사겨야할지 뭔가 아주 약간 노잼인데 외모도 현남친보다 좀더 낫고 연애하면서 감정소모 약간 덜 할 것 같은 새사람이랑 시작해야할지 고민이에요..동시에 두사람을 좋아한건 태어나서 처음인데 맘 아파요 누군가에게 상처주게 되는게ㅠ
슬퍼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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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permint
3달 전
미안하지 말고 이기적으로 구세요 선택권이 당신한테 있을때 가장 여유로운 상황인것이고 여유속에서 나오는 선택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