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한 부모 덕분에 ***되서 살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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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한 부모 덕분에 ***되서 살고
커피콩_레벨_아이콘seaweed91
·4년 전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나한테 무관심한걸 알았고 친언니만 관심있다는 걸 일찍알았어요 언니가 특목고 간다해서 넉넉하지 못한 집안형평땜에 엄마도 일하러다니면서 집안일은 저한테 넘기고 일갔다오면 전 화풀이 상대기 되고 그때 저는 중학생 이였어요 아주소심하고 내성적인 아무튼 그렇게 자라며 고3이 됐는데 그간 부모한테 밭아왔던(욕받이)스트레스와 상처때문에 뇌종양에 걸리게 됬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제 인생이 망하는 지름길을 타기시작했죠 완치는 했지만 후유증(불안.생각안나는것.행동이느린것)때문에 올해30인데 취업도 못하고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꿈꿔오던 나의 미래는 이런 모습이 아닌데 너무 참담하고 억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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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lon
· 4년 전
힘든시간을 보내셨네요 ㅠ 저두 경우는 다르지만 부모관심 1도 못받고 부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학시절부터 자취하며 살아온 30대 입니다. 다른 누군가가 트라우마나 아픈기억을 치유해 주진 못하겠지만 이겨내셔야해요. 전 그래서 더 독하게 맘먹고 살았어요. 나쁜생각일지는 몰라도 내인생은 나 혼자다란 생각으로 버텨왔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니 내 마음에도 아픔이나 상처에도 내성이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버티셔야해요.. 마음 독하게 먹는게 기장좋은 방법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