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엄마 돌아가시고 제가 우울증에 자해를 어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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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며칠전 엄마 돌아가시고 제가 우울증에 자해를 어제 심하게 했었는데요. 남자친구가 오늘 알고 저한테 한번만 더 그러면 그땐 내가죽어 진짜로. 이러면서 진짜 제 앞에선 잘 울지도 않는 앤데 눈빨개지고 아 그냥 막 되게 서럽게 우는거에요 놀랐다면서.. 표정이 진심같아서 진짜 만약 내가 또 하게되면 진짜 그렇게 할까봐 무서웠는데 한편으론 아 그만큼 날 사랑하는구나 하고 느껴져서 자해는 하지 말아야 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해안심돼무기력해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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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97
· 4년 전
곁에 항상 지켜주던 분과 이별을 하는것 만큼 힘들고 슬픈일은 없을것 같아요 힘든 심정 이해하고 남자친구 분도 놀라셨을거예요 비록 지금은 어떤 위로보다 힘들겠지만 그만큼 성장하셔서 나아가길 바래요 저도 한때 우울하고 지쳐서 자해한 적이있었어요 눈물이 계속나오 더라고요 힘들어서 글쓴이에 심정을 감히 어느정도 이해하는 마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