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사랑했었는데 그사랑 지키지 못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외로움|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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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spresso86
·4년 전
아... 너무 사랑했었는데 그사랑 지키지 못하고 헤어져 너무 마음이 찢어지듯이 아프다. 내가 직장일로 스트레스받아 미쳐가던때 넌 혼자있음에 괴로워했고 내가 쓰린배를 부여잡고 매일 약먹으며 괴로워할때 넌 매일 울고 있었지 결국 우리 결혼은 없던일이 되고 네가 날떠난후 1년쯤 된 오늘 많은 생각에 잠겨있는데 자꾸 니생각이 나... 너무 보고 싶어도 전화 한통 먼저 연락못하겠고 니곁이 그리웠음을 어디에도 표현 못하겠고... 그렇게 빼라던 살 결국 다빼고 한번쯤은 내려오겠다던 니약속만 믿고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젠 너옆에 누군가의 실루엣이 보여 마음 한켠에선 안심과 내 마음에선 다시금 진한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와 오늘도 약 한봉지 꺼내어본다. 이젠 지난날처럼 무거운 책임감에 짖눌려있진 않겠지만 커진 외로움에 짖눌려 있는거 같아 너무 힘들어, 너무 슬퍼 나도 몰래 울컥한다. 근데 지난모든것들을 잊기엔 1년은 짧은거 같아. 이젠 내 마음은 무너져내려 더이상 지탱하기도 힘들다. 미래가 안보여... 그때 차라리 너말 듣고 결혼 진행할껄 그랬나싶다. 후회가 너무 늦었는데 너무 살고 싶다. 행복해지고 싶다. 제발 살려줬으면 좋겠다. 제발... 매주가는 병원도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 찢어진 가슴 더 찢어지는데 너무 힘들다...
불안불안해트라우마우울자고싶다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공황의욕없음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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