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되고싶은 사람 내가 있잖아 지나가다가 엄청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내가 되고싶은 사람 내가 있잖아 지나가다가 엄청 마음에 드는 사람들이있어 확실한데 이건 사랑의 감정이아니야. 좀 병적인건데 뭐 그렇게 심한것도 아니니까 병적인것도 아닌가. 1. 눈은 힘주지않았는데 눈빛이 맑고 빛나고 강렬한사람 2.사람냄새 나는사람 3. 같이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 4. 포근한사람. 이건 사실 이걸 몸의 크기가 주는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야. 5. 거짓말을 해도 감춰도 모든 표현 표정이 솔직한사람 6.혼자서 뭐든지 하는사람, 마치 내 아이가 있다면 내 아이가 내가 없더라도 혼자서 뭐든 골똘히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 7.푸근한 옷들을 많이 입는 사람 8.하루를 최선을 다한 향이 나는사람 9. 바보같은 뜨거운 사랑을 할줄 아는사람 난 그런 남자가 되고싶어. 지금은 아니야. 근데 내가 저런사람이라면 상상만해도 가슴 따뜻해진다. 지금 내모습은 그게 아니지. 오키 다시 현실로 돌아가고 나는 그럼 어떤 사람인가 1.눈빛이 탁하고 항상 눈물을 머금은 사람 2.사람냄새가 났던가 항상 기운 없고 초조한 사람 3.같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나 그건 모르겠고 누군가와 있으면 항상 좋아하지만서도 불안해해 기대고싶어하지 4.나는 포근한 사람은 아닌거 같아. 음,, 엄청 편한사람?? 5.그래 나도 모든 표현 표정이 솔직한 사람이지.. 그 느낌이 좋은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고한데 나는 아직 나쁜쪽? 6.아쉽지만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있어. 7.푸근한 옷들이 땡기기는 하는데... 돈이가 없어서 이건 나중에 해결되지 8.하루를 최선을 다한 향이라.. 눈빛 행동에서 느껴지는 건데 이건 진짜 뿌듯'하지 나도 가끔있어 9.정해지지않은 그 어떤 누군가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하고싶지만 실존 인물에게 느껴본적은 없는거 같아 있다해도 그건 마치 내 진짜 감정이 아니라 만들어진 감정같아. 아쉽지만 그래. 그럼에도 나 봐줄만 하잖아 괜찮지 ㅋㅋㅋ 확바뀌고싶지만 확 바뀌려고 하지않을게 왜냐하면 빨리 변한것들은 정성이없고 진짜가 아니거든 진짜는 천천히 하나하나 쌓고 땋은것들이야. 우오 글을 적고 나서 느낀건데 정말 급할필요가없었네 거짓된 가면을 쓰고 살아왔으니까 진짜가 필요했어

사랑해감사해행복해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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