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다생각했는데 외면하고있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취업|중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꿈이 없다생각했는데 외면하고있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isang55
·4년 전
저는 중학교때 진지하게 제가 꿈이 없고 하고싶은 것도 없고 입문계에 가서도 아무목표없이 계속 공부를 할 것 같지 않았어요 그래서 결국 빨리 좋은 곳에 취업이나 하자고 생각하고 상업고를 선택했어요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했고 한학기가 지나고보니 전교한자리등수였는데 2학기가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됐어요 내가 지금 이렇게 공부한다고 미래의 내가 행복할까,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거지 등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집중을 못하고 결국 학년전체 결과가 나왔을땐 등수가 좀 떨어졌어요.. 상업고라 자격증때문에 방학과 토요일엔 거의 쉬는 날이 없었어요 그래서 괜히 힘드니까 그런 생각을 더 한거겠지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듣는 것도, 부르는 것도 정말 많이했고 얘들도 잘한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흥미를 가졌고 내가 어떻게 해야 노래를 더 잘부르고 안정적으로 부를 수 있을까 생각하고 남 흉내가 아니라 내가 부르는 노래에 집중하고 많이 불렀죠 그렇지만 현실은 많은분들이 가수가 되고싶어하잖아요 가수가 되서 성공한다는 확률이 매우 낮다고 생각하고 그게 현실인거같아요 그런데 저는 노래가 아니면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행복할 거같지가 않아요 제가 좋아하는 것을 도전한다는게 지금은 학생신분이라 나중에 후회할까두렵고 나중이 되면 너무 늦은 거 같고엄마에게도 왜 공부하고있는지 모르겠다고했는데 지금은 그냥 공부만 열심히하라고 하시니 제 이런 고민을 말하기가 꺼려져요..
좋아하는것음악공부잘하는것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