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오면 문득문득 자살하고싶다 옥상으로 터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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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퇴근하고 오면 문득문득 자살하고싶다 옥상으로 터벅터벅 걸어가 떨어지는 상상을한다 난 천천히 떨어져 사뿐히 바닥에 부딫친다 이대로죽으면 난 너무 아까운사람인데 죽으면 가족이 슬퍼하겟지 울적한 노래들으며 내외로움을 달랜다 언제쯤 나의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은 없어질까 살짝 눈을감아본다
공허해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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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eed
· 4년 전
돈 버는 게 다 내 맘, 남의 맘 온갖 마음들 찢어 죽이는 일이잖아요 저도 아무일 없어도 퇴근길에 회의감들어서 진짜 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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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고단했던 오늘도 무사히 하루에 끝을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이있기에 저도 살아갈 맘을 다 잡을수 있게 됬어요 글쓴이분 본인이 죽기엔 아깝다는 말처럼 내게 주어진 시간, 목숨, 노력들이 사라지는거잖아요 죽지 말고 살아야할 사람이에요 모두가 그런 존재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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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happyday
· 4년 전
저는 20대 중반의 취준생이랍니다 직장 다니는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진짜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한부모 가정이어서 엄마가 가장 노릇..(ㅠㅠ 죄송하네요)을 하시는데 퇴근 하고 오시면 파김치가 되어서... 진짜 누가봐도 녹초가 된게 느껴질 정도로 많이 힘들어하세요. 사담이 너무 길었죠ㅠㅠ 제가 마카님의 상황을 온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건 어려울 수 있지만(직장생활을 아직 안 해서...😂) 그치만. 마카님에게 전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언제든 이 곳을 찾아와주세요(♥) 늘 들을 준비하고 있을게요! 해가 떨어져서 그런지 제가 있는 곳은 좀 춥네요. 저녁 드셨나요? 전 조금 이따가 먹을 참이랍니다! 오늘 하루 보내주셔서, 살아내주셔서, 살아있어주셔서. 이 곳에서 마카님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서툰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이 마카님에게 따뜻하기를 은은한 행복이 깃들고, 불안한 마음. 우울한 마음을 한결 덜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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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joun
· 4년 전
사는게 힘들요 ㆍ시간가서 직장나가는것도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