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가족들이 원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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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한 마디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가족들이 원망스럽네요.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 가톨릭(천주교)을 믿고 청년이라서 청년회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전례부에서). 23일, 즉 일요일 미사 때 전례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라서요.. 그래서 가족들이 일요일 미사는 가지 말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결국 전례부의 단장한테 이렇게 이야기했죠. "일요일에 전례가 예정되었는데 가족들이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쉬라고 했다." 전례부의 단장과 청년들은 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했는데 가족들은 오히려 제가 했던 말을 가지고 꼬투리를 잡더군요. 그러면서 "(상태가 괜찮아져도) 미사만 나가고 청년회 활동을 하지 마라"고 억지로 밀어붙이듯이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나이가 몇 살인데 가족들이 가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했으니 나중에 청년들이 (속으로) 욕할 것이 뻔하다"면서요. 오히려 청년들은 욕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제 인생은 제가 살아갈텐데 가족들이 이래라 저래라 그러는 건..그러면 사람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모임에도 참가하는 것도 안 되는건가요?? 참고로 가족들 중 아빠가 그랬습니다..종교를 믿는 집안에서 종교활동의 일부를 제한하다니 생각만 해도 황당하네요.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속상해화나답답해외로워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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