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바위를 품고 있는듯 하다. 행복 했던 기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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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unsway1981
·4년 전
가슴에 바위를 품고 있는듯 하다. 행복 했던 기억 한자락 없이 나는 왜 아직도 살아가고 있을까? 입으론 살고 싶다고 말하고 머리 속에선 거짓말쟁이 라고 욕하는 또 다른 내가 있어 오늘도 괴롭다. 살고 싶나? 나는. 괴로움에 허우적 거리다 서서히 가라 앉으면 내 마지막 종착지는 어디가 되는걸까? 죽고싶나? 나는. 죽음 이라는 단어는 끝일까? 아니면 또 다른 고통의 시작 일까?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눈물의 강과 괴로움 폭풍 속에서 안개속을 헤매는 조난자 처럼 방향을 잃고 헤메이려나.
무기력해의욕없음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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