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어렸을때부터 이야기를 할려고 해요 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이혼|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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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일단 제가 어렸을때부터 이야기를 할려고 해요 저는 혼혈입니다 아빠가 한국분이시고 엄마가 태국분이십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허전함이 생기는거에요 그게 바로 엄마가 없다는거 아빠와 엄마가 이혼을 하시는 바람에 아빠랑 저랑 단둘이 살고 있어요 그래도 아빠가 저한테 미안함이 없게 엄청 아껴주시면서 키워주셨어요 하지만 저는 6살때부터 아빠와 떨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고모 집에서 살게 되었는데 고모집에 있던 가족들이 제가 혼혈이라고 엄청 싫어하셨거든요 그래고 꾹꾹 참아가면서 8년을 참아서 중1때 아빠하고 같이 살게 됬어요 저는 좋았어요 물론 싸우고 아빠와 멀어졌다가 다시 친해지고 딱 친구 같은 아빠였어요 세상에서 젤 좋은분이시구여 제가 중2때 친구들에게 은근 따돌림을 당했어요 말을 제데로 못한다 키가 작다 소심하다 또 제가 상처를 많이 받아요 그래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여기서 사건이 하나가 생겨요 아빠가 태국분과 재혼을 하셨어요 제 의견도 없이 그래서 3~4동안 짜증내고 울고 날리도 아니였어요 아빠는 어쩔수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로 아빠와 사이가 약간 멀어졌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 지더라고요 그렇게 계속 지내다 보니까 아무생각이 앖었어요 하지만!!!!여기서 아무일도 안일어나면 이상하죠 새엄마 께서 임신을 하셨어요 그 이야기를 들은 순간 너무 충격적이여서 한동한 우울했어요 지금은 2달뒤에 태어나고 남자아이구여 이제는 저도 좋아요 새로운 생명에다가 동생이 생기는거니까 긍정적이죠 지금도 좋고요 근데...저희집이 잘사는 편은 아니였어요 그래서 아빠가 돈땜에 걱정이 많있는데 새엄마가 돈을 너무 많이 쓰는거에여 그것땸에 지금두 계속 화만 내요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물론 아빠가 함든건 저도 알고요..아빠를 응원하는 편이에요 그랴도 화만 조금만 줄여줬으면 좋겠는데 조금 힘드네요 그래도 돈만 아니면 항상 밝은 저희아빠가 맨날 밝은 모습먼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이혼힘들다사랑해우울감사해아빠가족동생망상재혼의욕없음스트레스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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