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가는데 첫 시련이 벌써 드리우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편입|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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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가는데 첫 시련이 벌써 드리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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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겨우 일주일 남짓이지만 그 어느때보다 알바 구하기에 열과 성을 다했는데 결국 아무것도 된게 없네, 그래 겨우 일주일이긴 하지만 당연하게도 알바 뽑는건 힘든일, 늦은시간, 경력만 취급하는 일 등등이 거의 대다수지 내가 핑계일지도 모르겠어, 어학연수 가려고 돈 모으는데 그깟 힘든것쯤 참을 수 있다 생각해서 끝까지 가리지 않고 하려 했는데 남자임에도 태어날때부터 선천적 팔 탈구로 무리해서 힘쓰는 일 못해서 여자랑 딱히 다를바 없지, 그래서 물류회사 같은데서 알바 뽑을때 여자한테는 당연히 힘드는거 안기대하고 다른 일 시키려 뽑는데 나는 당연히 이력서 상에 남자로 돼있으니 힘쓰는 일 시키려 하고 그랬다가 내 사정 설명하면 그제서야 못한다 하고... 나도 남자로 태어나서 좀 힘들지만 힘쓰는 일 할 수 있음 좋았을텐데 자꾸 물류센터는 자연스레 회피하고 있는 내가 싫고, 오늘도 기껏 전화온게 알고보니 냉동창고에서 일하는거, 하나하나는 안어렵지만 엄청 무거운게 아니라도 계속 반복 들고 옮기고 하는 작업 하면 당연히 무리오리라 생각해서 거절했다. 얼마나 오늘 그것땜에 발품을 팔았는데.. 허무하고 우울해 ㅠ 어학연수 가는거 알바 스스로 돈 모으려 했는데 너무 힘들고 알아보는거 자체도 힘들고 지쳐, 돈 많은 집은 좋겠다 부모님들이 이런것도 다 본인돈 내서 보내주겠지... 그렇다고 그냥 내가 확연한 꿈이 있어서 어학연수 가는거면 모를까 그냥 가고 싶어서 경험삼아서, 언젠가 외국에서 공부하는게 꿈이어서 가는거라 부모님한테 빚지면서까지 보내달라 할수도 없고 ㅠㅠ 서러워 ㅠㅠㅠ 교환학생도 왜 해당학과가 아니면 안보내주는 ***은 학교로 가선 왜 이모냥인거야 나는 ㅠㅠ 편입도 뭐 고모한테 들으니 재수보다 더 어렵다는데 하... 교환학생 하려 편입이라... ㅋㅋㅋㅋ 진짜 코미디가 따로없다 글고... 이번생애에는 못가겠네...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속상해화나불안해답답해부러워실망이야괴로워공허해외로워질투나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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