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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그 애 심리가 궁금해요. 연애 작사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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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이제 중3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좋아하는 애는 전썸남이예요. 1학년때 잠깐 썸 탔다가 2학년 때는 다른반 되기도 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었어요. 그래서 아무 말도 안 했고, 지금 겨울 방학이라 제가 먼저 연락 해서 같이 게임도 하고 연락도 하루에 두 세번씩 하는 사이가 됐어요. 저는 얘가 너무 좋아요. 얘 때문에 울기도 정말 많이 울었는데도 너무너무 좋아요. 지금까지 좋아했던 애들에 대한 마음을 다 합쳐도 모자랄 만큼요. 이제 본론으로 갈게요! 전에 잠깐 이상형 얘기 할때 자기는 키 162가 딱 좋다. 158도 괜찮다. 키 차이가 많이 나야 설렌다. 이런 얘길 했어요. 근데 저는 키가 168이거든요...? 또 제가 전에 머리 기를까 자를까 물어봤었어요.(저는단발) 그랬더니 자기는 긴머리가 좋다고 기르라고. 앞머리도 없애라 나는 그게 좋다... 저랑 완전 정반대로만 얘기 해요. 그러면서 자기 모솔로 아는 애들 많다. 사실 몇번 사귀어봤다. 이런 얘기도 하고 저한테 모솔이라고 놀리기도 하고 ㅋㅋ;; 이렇게만 보면 제가 김칫국 마시는 것 같은데 또 헷갈리게 해요. 남자들은 좋아하지 않는애랑 졸음 꾸역꾸역 참아가며 새벽 5시까지 5시간씩 통화도 하고 그러나요? 1학년 때 처럼 매일매일 통화하는건 아니어도 지금 다시 연락한지 3주가 되가는데 2번 정도 통화 했어요. 4시간, 5시간씩. 그 외에도 매일 같이 게임도 해요. 당연히 게임하면서 얘기도 많이 하구요. 연락도 자주 해요. 3/5 정도는 제가 먼저 말 걸고 선펨도 자주 와요. 저라면 관심도 없는 애한테 선펨 안 할것 같거든요... 전에는 또 요새 자기한테 연락 오는 사람이 없다. 슬프다. 이래서 나 있잖아 라고 했더니 닌 아니야 *** 이래서 제가 고백도 전에 차였네... 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막 누가 찬대ㅎㅎ? 이러고... 가끔은 피아노나 기타도 전화하면서 쳐주고요. 이렇게 다 써놓으니까 어항 속 물고기인 것 같기도 하고...ㅋㅋ;;; 그냥 예전에 좋아했던 감정이 잠깐 올라와서 또 잠깐 관심 가져주는 걸까요? 아니면 어장..? 근데 또 딱히 주변에 여자있는걸 못봐서... 스캔도 1학년때 저랑 말고는 한번도 난 적 없고... 근데 자꾸 헷갈리게 하는거 보면 그런거 같기도 하고... 너무 답답해요. 알려주세요ㅠㅠㅠ
힘들다속상해혼란스러워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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