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박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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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강박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저는 강박증이 아니라 강박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비록 제 증상이 강박증이 아니긴 하지만, 매번 생각나는 강박적인 생각 때문에 하루하루 사는게 힘듭니다. 2년 정도 이런 증상에 시달렸고, 지금은 약을 먹으면서 많이 나아진 상태지만, 아직도 저에게는 저만의 강박이 계속 존재해 저를 괴롭힙니다. 제가 가장 힘든 것은 다른 사람들이 제 강박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힘듭니다. 지금은 저 스스로 제 강박을 저 자신의 일부로 여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겠습니다.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저의 강박의 길을 제가 잘 건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힘들다혼란스러워불안해부끄러워무서워외로워슬퍼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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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duddk4
· 4년 전
누군가는 이해해줄거에요. 분명 이겨실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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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woduddk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