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친구들이랑 증명사진을 찍었어요 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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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제가 얼마전에 친구들이랑 증명사진을 찍었어요 저는 사진에 나름 만족했고 친구들은 다들 잘 나왔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찍고나서 다음날 제가 밤늦게 학원을 갔다와보니 제가 책상위에 올려둔 증명사진이 없어진 것입니다.저는 그래서 엄마가 보시려고 가져가셨나 하고 물어봤더니 엄마께서 하는 말씀이 아무렇지 않게 아 ~그거 다시 맡겼어 이러시는거에요 저는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지금 학원 특강을 해서 아침 10시에 일찍 나가서 저녁11시에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제가 집에없으니까 우연히 책상위에 있는걸 보시고 그걸 들고 찾아가서 보정을 하지말고 그냥 원래얼굴 상태로 해달라고 맡겨두신겁니다.저한테 전혀 말도 없이요 .증명사진을 보정없이 주는곳이 어디있습니까?? 엄마 입장에서는 보정이 쎄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저랑 보는 눈이 다르실 수 있으니까 그럼 저와 상의를 하고선 수정해달라고하자도 아닌 일방적으로 엄마 마음대로 하는건 아니잖아요 엄마 사진도 아니고 뭐 같이 찍으 사진도 아니고 .제가 왜 저한테 말도 없이 그러냐고 하니까 말 안한건 미안하긴데 그거 갖고 이렇게 말할 일이냐고 그거 하나 이해를 못해주냐고 그러시면서 나중엔 혼자서 화나셔서 물건 던지시고 ***다면서 자기가 다 잘못했다고 그러니까 그만하라고 하셔요 제가 너무 어이없어서 이게 엄마가 화낼일이냐고 하니까 그냥 자기가 잘못했다고 짜증내십니다 그래서 제가 예를 들어서 만약 제가 학원가기가 너무 싫어서 학원 안가고 놀고 집에와서 일방적으로 피곤해서 학원 안갔다고하면 이해해 줄 수있냐고 하니까 그거랑 같냐면서 그깟 특강 하나한다고 대수냐면서 돈이 얼마냐고 그러시더라고요 .말이 세긴하는데 제가 지금 학원에서 하는 특강이 하루는 너무 힘들어에요 힘이 없고 그래서 처음으로 11시에 끝나는거 저녁수업이 끝난 7시에 전화해서 오늘은 그냥 지금 집에가서 밥먹고 쉬면 안되냐고 하니까 그때도 돈이 얼만데라며 일요일날 쉬라고 말씀하시는데 얼마나 속상하던지요 진짜 그때는 그냥 넘어갔는데 방금도 돈이얼마냐하시니까 제 입장에서 정말 돈아깝다는 식으로 밖에 안들려요 정말 ..저번 방학에는 특강을 안했거든요 제가 그러니까 뭐만하면 넌 애들은 다특강하는데 니는 어떡할꺼냐고 짜증내시고 지금처럼 하면 또돈이얼마냐고 그러시는데 제가 뭘 어떡해해야하는거에요..하그리고 이 특강도 지금 2달 가까이 하고있어요 매일매일 학원에 박혀사는것도 스트레스 받고 진짜 힘든데 그런 얘기하니까 진짜 상처고 지금도 감정 추스리고 간신히 써요..정말 이 특강 별것도 아닌거 제가 투정부린다고 생각하시더라고요? 그리고증명사진은 제가 마음에 들면 되는거잖아요..말도없이 맘대로가서 보정 다시 해주세요 이러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전 이해할 수 없어요..ㅠㅠㅠ그냥 예쁘다고 해줄수는 없는건가요..??제가 그냥 싫은거라고 생각이 드네요..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다양한 의견들이 궁금합니다..증명사진얘기에서 갑자기 특강얘기까지 가버렸네요..하 그냥 저의 하소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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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eoun0218
· 4년 전
아이고 어째요 괜찮아요? 꽤 맘 상했을 텐데 어머니 쪽에서도 아무 말 없이 그리 행동하시다니.. 본인 속상하겠어요.. 마음 릴렉스 좀만 하고 직접 가셔서 그 사진관 이야기 따로 해보시는게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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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nayeoun0218 ㅠㅠㅠ말씀 감사해요..증명사진 다시 돌려받을수 있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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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eoun0218
· 4년 전
당연하죠➿ 가능할거에요 아마^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