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진짜 최악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성추행|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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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는 진짜 최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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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제가 n년에 일하다가 빡쳐서 관뒀을때 그때 저대신 해달라고 했던애 사정도 있고해서 안할까 하다가 마지 못해서 일했는데 거기서 다쳤는데 쉬는 시간에 다쳤다고 산재얘기도 안해주면서 ***조사에 진짜 별걸 다 물었어요 뭐 그런것들이 있나 싶었고요 근데 그때 하도 궤변도 심하고 자꾸 지들 잘못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화나서 엄마더러 직접 들으라고 데려 갔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엄마 있는데서 저더러 ***라느니 분조장이라느니 뇌에문제있는거 아니냐면서 엑스레이를 찍으라느니 하면서 전직장상사한테 당했어도 그 인간들한테 얘기하면 안됐었는데 피해 당한게 억울했고 인격모독 성추행 폭행 스케일이 남달라서 그렇게라도 지들이 저한테 뭘 했는지 자각하라는 심정으로 그 인간들한테 말했더니 그걸 엄마도 있고 사람들 누가 지나갈지도 모르는데서 다 누설하더라고요 (혹시 제가 말 같지도 않는 소리 한다고 할까봐 거기 가족들 끼리 운영 합니다 직원 둘 쓰고요 근데ㅋㅋㅋ 지들이 사장인데 직원이 사장이에요? 내가 데려온 것도 아니고 ○○이 데려와서 싫었는데 할 수 없이 일 시켰다 하고 자기들이 저를 쓴 거면 그 날 쉬기로 한 분은 쉬는 거고 자기들이 저에게 돈을 줘야지 그 사람 대타니까 그 사람 돈으로 받아가랍니다 이미 월급으로 줘서 줄 수 없대요 이게 무슨 헛소리냐고요) 그리고 저희 엄마는 제가 평소 화나면 자기한테 따지는거 생각나서 ㅋㅋㅋㅋㅋㅋ 그 인간들이 엄연히 잘못해서 따지고 있는데 뭔 노인들이라고 말리지를 않나 그렇게 바보 만들거면 그냥 나오랄때 나오지 안 나와서 더 비참하게 만들어놓고 지금까지 제가 그 일 때문에 트라우마 겪고 일 얘기 나올때 마다 화내도 전혀 사과도 공감도 안하세요 심지어 저한테 그래놓고 거긴 반성 같지도 않은걸 반성이라고 하고 산재 처리도 안해서 노동부에 신고한걸 서운하다며 저희 아빠한테 전화해서 그 동생이란 남자가 2차 가해해서 따진것도 모자라 화나서 거기로 전화 거니까 한다는 소리가 그때 녹음 못했다고 이런 소리나 하고 앉았네요 도저히 분이 안풀리고 이렇게 정신이 이상하네 뭐네 하는 사장들한테 정말 복수하고 싶어요 그때 엄마가 거기서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면서 저 바보만 안 만들었어도 덜 화났을 거예요 왜 제 주변엔 제가 억울할 때 누가봐도 상대 잘못일때 아무도 제 편이 아니고 저만 전쟁 치르듯 힘들게 싸워야 할까요 그러고 이기기나 하고 그 쪽이 아니라 제가 진상으로 남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죠 맨날 따져도 참아도 다 저만지고 엄마는 항상 제 편이 아니에요 저만 성질 더럽고 태어날때부터 문제있고 정신과 다니더니 더 정신 이상한 애고 뭐 자기가 해준 게 있으니까 당연히 내로라 이러고 있고 피곤하고 진짜 일만 아니였어도 같이 살지 않았을겁니다 피곤해요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불안해부끄러워답답해우울우울해공허해무서워스트레스스트레스받아외로워실망이야무기력해지루해괴로워불안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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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nTH
· 4년 전
가족들에게는 어쩌면 선입견이 생겨서 그럴수 있어요. 가족사이에도 선입견에 생길수 있거든요. 쟤는 항상 그런얘니까 이번에도 잘못했겠지 그런식으로 말이죠... 어쩌면 가족들은 지금 본인들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시기에 곁에 있어줄 사람을 잃어고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글에서 너무 화나는 상황인게 느껴지네요... 조금만 흥분을 가라앉혀봐요... 조금만 한걸음 떨어져서 지금의 문제를 해결해요.. 가족때문에 화난다고 지금당장 내 문제를 뒷전으로 미루진 마세요. 쓴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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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SianTH 항상 그런식이였어요 제가 어릴때 담임이 저 그렇게 불러서 문제있다고 할때마다 제가 태어나서 부터 사고쳤다고 창피하다며 심지어 그 담임요? 피해자인 저 두고 가해자랑만 따로 면담해서 사람 자기가 뭔 가해 하는지도 모르고 본인남편 직업 자부심으로 말 같지도 않은 정의감만 살아있었어요 그 인간 때문에 제가 정신과 까지 가야했고 거기서 정신과 선생님이 애가 어린데 뭔 정신과를 가래냐고 이상한 선생이라고 그랬는데도요 그런식으로 남이 저를 이상하다 말하면 남의 말처럼 저를 늘 이상하다 했지 어디 남의집 귀한 자식한테 지금 헛소리냐 저 그런 소리 듣도보도 못하고 자랐어요 한번은 진짜 최악인데 사모란 여자가 "너 엄마가 사랑 안해주지?" 이랬는데 그 소리 듣고도 미안하다 뭐 이런 얘기나 공감이 일절 없었습니다 엄마 욕하면 제 얼굴에 침뱉기지만 진짜 저한테 왜 이러냐고 따지고 싶어요 그냥 저에 관한 건 모두 다 제 잘못인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