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부적응 때문에 고민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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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부적응 때문에 고민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summerlove
·4년 전
지금 현재 생산직에서 일을 하고있는중입니다 어릴때부터 아버지의 술주정과 폭언에 시달렸고 그때문에 엄마와 저는 제 나이 21살때까지 모텔과 집을 전전하며 생활했습니다 그러면서 중학교를 다니던중 저는 늘 남을 그냥 쳐다보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쳐다봤을뿐입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요 허나 상대방들은 기분을 나빠했고 저는 늘 째려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기가 죽은상태로 저는 늘 커왔는데 그러한말을 들으면서 상처받고 또 커왔습니다 그러고 중3에 진학을 했는데 너무 째려본다는 말만 들으니 자동적으로 제가 학교아이들의 눈치를 보게되는 날들이 왔어요 그러면서 밖에 나갈때도 제가 남들의 눈치를 보게됐고 버스에 타거나 밖에있을때도 제가 남의 이야기에 자동적으로 눈이 돌아가게 되면서 늘 째려본다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고1 진학을 했을때도 똑같은 말을 들으면서 아이들에게 욕을 먹고있었을때 저는 그래도 용기를 내면서 한 아이에게 다가갔으나 "평소에는 힐끔힐끔 째려보는식으로 쳐다보면서 나에게 말을 걸어오니 너무 부담스럽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걸 들었을때 또 상처를 받게되었어요.. 저는 그러면서 친구들과 사소한 트러블이 일어나면서 학교를 자퇴하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과 접할기회가 많았지만 그러한 버릇때문에 다가오늘 사람들이 없었고 저를 싫어하는 사람들만 존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남들과 그전처럼 대화하는 방법을 까먹고 다가가지 못하고 더욱 소심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커오는 과정에서 엄마는 늘 저를 과잉보호를 해서 남들이 커오면서 할수있는것들을 할수없는 상태로 커오게 되면서 무언가 행동을 하더라도 어리버리하게 행동을 하게되었습니다.. 요즘 생산직을 하기때문에 방진복을 입게 되었고 방진복을 입을려고하면 남들보다 속도가 느리고 마스크의 끈도 제대로 묶을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저의 상태를 잘모르는 상사는 제가 옷갈아입는걸 보고서는 "밥을 빨리 먹으러가야하는데 옷 좀 빨리 갈아입을수없을까요?" 퉁명스럽게 말해서 또 기가죽고... 긴장을하고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제가 지금 현재 겪고있는고민은 항상 어디 새로운 장소로 갈때마다 긴장을 하고 마음이 늘 불안하다는겁니다 어떻게 해야 마음속에 있는불안함을 조금이라도 떨쳐버리고 살수있을까요?
외로워힘들다걱정돼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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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bgd9
· 4년 전
안녕하세요 글쓴이님 글쓴이님이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이 아프네요.. 의도와 다르게 째려본다는 어쩌면 누명을 받는것이 트라우마처럼 남게 됬을텐데 그 불안감이 살면서 계속 남아있었던 것 같아요 불안함은 내가 떨쳐버려야 한다는 생각보다 불안이 와도 괜찮다, 나는 당연히 불안할 수 있다 고 스스로를 다독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계속 위로해주시고 어린시절에 대한 아픔을 이곳에서라도 많이 얘기하고 나아가 상담을 받게 된다면 조금씩 호전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불안은 생각보다 힘이 약합니다. 스스로에게 계속 좋은 말을 해주시고 당연하게끔 늘 받아들여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