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집에서 진로를 골라주고 제 인생 설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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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ong1253
·4년 전
지금까지 집에서 진로를 골라주고 제 인생 설계를 다 부모님이 해줬어요 그런데 내년이면 30살인데 어떻게 살아야할지 길을 못잡겠어요 그렇다고 부모님말은 듣기는 싫어요 제가 뭘 해야될지 어떤 도전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부끄러워답답해무기력해걱정돼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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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nTH
· 4년 전
올해 28살 동생입니다. 편부가정에서 선택의 자유조차없이 원치않는 학과에 학자금 대출까지 떠안고 알바로 전전하며 용돈벌이나 겨우 하고 그마저도 50%넘게 뺏겼었죠... 2년동안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2주째 백수생활하면서 지금 내가 하고 싶은게 뭘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도 당연히 도전하는게 겁나요 아직 혼자 여행조차 못다니니.... 지금은 가족이랑 연락은 최소로 하고 제하고 싶은 일 찾고있어요 지금 제나이가 너무 늦지 않다고 믿으니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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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1253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그것도 찾지 못했어요 도전하는것도 무섭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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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1253 (글쓴이)
· 4년 전
@SianTH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