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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rein312
4달 전
어른들 마음에 들기위해 나를 너무 혹사사키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14살 여학생입니다 저는 어린나이지만 이때까지 살면서 나이에 비해서 조숙하다는 말이나 얌전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어른들은 얌전하고 착한아이들을 좋아하는구나를 깨달았고요. 그렇다보니 요새들어서 어른들의 마음에 들기위해 나를 힘들게하면서 까지 너무 맞추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친구와 어른의 마음 중에 누구의 마음을 더 사고 싶냐고 물으면 학생일 때 친구의 필요성을 아직 못 느낀지라 고민할 필요도 없이 어른이기에 항상 어른들이 있는 식사자리면 허리 펴고 수저셋팅도 하고 물도 따르고, 어른들의 대화에서는 제가 진짜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다 참고, 최대한 조용히 없는 듯 있고... 등등 이에요. 이랗다보니 저는 스트레스지만 부모님께서는 인사를 너무 잘 한다며, 예의가 너무 바르다며 딸 잘키웠다는 말씀을 정말 많이 들으시는지 항상 누구든 만나고 오면 "누구누구가 딸 너무 잘 키웠다고 하더라ㅎ 고마워, 스스로도 잘 커줘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이럴 때마다 행복해하시는 부모님얼굴만 보면 그걸로 받던 스트레스 같은 건 다 날라가버리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요즘 갑자기 고민이되요. 내 나이에 멎게 아이로 사는게 맞는지, 어른들의 눈에 맞추는게 나에게 더 좋은지.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혼란스러워어른강박성격대인관계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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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02
4달 전
그건 익명님 선택에 달려있어요. 익명님께서도 어른들을 돕는게 싫진 않으신 모양인데 힘드시면 가끔 어리광 부리는것도 나쁘지 았아요!
글쓴이
4달 전
@answer02 그쵸... 고마워요…!
mina27
4달 전
14살이라는 나이에 이렇게 생각이 깊어서 진짜 깜짝 놀랬습니다..어른들의 마음에 들기 위하여 모든걸 맞춰주면서까지 다 해야 할 필요는없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아주 이뻐보이고 대견해보일지는 몰라도 정작 나는 어른들의 시선을 맞추기위해서 내가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받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을 굳이 잘보여서 뭐해요.. 아무리 좋다고 소리를 들어도 내가 스트레스받는것을... 14살이라는 나이는 아직 엄청 애기랑 다를것없습니다 아직 인생의 반도 살지 않을정도로 풋풋하고 어리고 연약합니다 그렇기에 부모님이나 어른들에거 투정도 부려도되고 애교도 부리면서 그래도 되는 나이 입니다 나중에 정작 성인이 되면 내가 짜증이 나도 화가나도 투정을 부리고싶지만 그럴수없고 참아가는게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혼자서 모든일을 책임을지고 살아가는게 성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사연자님은 아직 어린 나이이고 또한 미성년자 이므로 부모님이나 어른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그래도 되는 나이입니다 그러므로 사연자님은 너무 어른들에 눈에 맞춰살기보다는 14살이라는 풋풋한 그런 모습을 살아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khc6566
4달 전
대단해요!! 정말
GASo
4달 전
우웅! 14살이면 한창 귀욤귀욤할땐데! 어른들에게 해드린 정성으로 어른들의 이쁨을 많이 받았군요. 아직까지는 14살의 나이가 어른들의 이야기에 말을 섞기에는 이르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서 말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있지요? 그러나 혹여 자신과 어른이 함께있는 자리에서 자신에 대한 주제로 넘어가거나 나에게 무언가를 물어본다면, 그때에는 참거나 수줍은 모습을 보이지마시고 마카님의 이야기를 해주세요. 부모님께서 마카님께 고맙다고 하신것으로 보아 부모님도 마카님의 행동에 뿌듯함, 존중을 하고 계신것같아요. 어른들과 함께있으며 이야기중 궁금한게 생겼다면 자리가 끝나고 부모님께 이런이야기가 궁금하다고 물어보세요. 부모님께서 마카님께 도움이 될것같다면 대답해주실거예요. 아직몰라도 된다면,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하시겠지요. 마카님의 나이에 맞게 부모님께는 어리광부리고 대화도 많이하는 친근하고 귀여운딸로, 친구들과는 친근하고 꽤 생각깊은 친구로서 많이 두루두루 친해지시고요. 친구가 중요해요! 어른들과 함께면 지금하시던대로 하세요!
Starseed
4달 전
어른과 친구를 구분하지 마시고 어른들께 베푸는 만큼 친구들에게도 그렇게 배려해주면 아니, 사람들에게 그렇세 베풀어주면 정말 모두가 사랑할 것 같아요 하지만 속은 가장 외롭겠죠.. 친구를 사귀면서 못다한 얘기들 해봐요 어른들 보단 공감대가 가장 크잖아요
Evelyn8
4달 전
어른들의 마음에 들기위해 이쁨받기위해 행동하는건 저도 해봐서 알지만 처음엔 칭찬이였다가 그게 어느순간 기대로 바뀌게 되면서 더 많은걸 하게 될수도있어요...그땐 정말 내가 아무리 잘해도 누구도 알아주지않죠 저는 지금 가장 후회되는게 왜 그때 그 나이에 맞게 어리광부리지도못하고 투정부리지도 못했나에요. 지금은 되돌리기엔 너무 늦어버렸죠. 그러니 너무 성숙해지려고 애쓰지말아요...
sidneks
4달 전
대단해요 14살인데 그런 생각과 행동을 한다니 어른들에게 배려하고 그런 마음은 정말 좋지만 아직 14살이니 애교도 하고 어리광 피워도 된다 생각해요 너무 애쓰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