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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하소연
비공개
4달 전
이제 고등학생이 되어서 새로운 시작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고등학생이 되어 이제는 새로 시작을 해야만 하는데, 새 시작이라는 것에대해서 부담감이 너무나 큽니다. 들어온 이야기로서는 난이도는 물론이고 양도 많아져서 초반부터 잘 해놓지 않으면 등급 올리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계속 노력해온것만 같은데 뒤돌아보면 쌓인게 없는 것 같습니다. 분명 노력한 것 같은데 내가 이룬건 전혀 보이지를 않아서 가면 그저 계속 패배자로 살고 있을 것만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사실 해도해도 모의고사를 치면 성적은 계속 같은곳 언저리에 머물러있고 나만 정체되어있는 것 같아서 솔직히 부담감이 커요.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너무커요. 내가 맞는길을 가는건지도 의심이 되고, 무엇때문에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학원 다니고 하느라 아픈적도 거의 없었는데 최근만 병원가서 링거맞고 온지 두번째에요. 건강은 버려진 것 같고 그런데 이렇게까지 해야할 이유가 아직 제게 없는 것 같은데 제가 이렇게 계속 살아도 될까요 ?
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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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 리스너
3달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고1이면 이제 시작이네요. 중학생때도 계속해서 노력해오셨고 쌓아온게 없는 것 같아서 어떤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시고 있으신 것 같아요. 많이 무섭고 부담감도 있고 고1때는 꿈도 확실하지 않고 어떤 대학을 가고 싶냐고 물으면 대부분 어떻게든 대학은 가겠지라고 생각하는게 대부분이거든요. 공부를 하더라도 건강은 꼭 챙기면서 공부하셔야해요. 이렇게 까지 해야 할 이유가 없다면 잠깐 공부말고 다른 것에 눈을 돌려보는건 어떨까요? 수능공부,내신공부 하라고 아무도 요구하지 않았어요. 우리는 그 시스템에서 벗어날 수 있고 판단할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요. 마카님의 다른면을 개발해보시고 이것 저것 해보면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공부를 계속하셔도 되구요. 고등학교를 올라가는 것을 선택하셨고 고등학교에는 공부만 있는것이 아니에요. 고등학교에서 여러가지를 해보시고 그 때 가서 선택하셔도 늦지않아요. 우리 해보고 두려워할지말지 판단해봐요. 틀린 것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