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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xxhff
4달 전
저는 엄마 아빠랑 살고 있어요 전 외동입니다 아*** 이것저것 사다보니 4000정도의 빚이 생겼어요 그래서 아*** 죽으려고 수면제를 먹기도 했어요 저는 수면제가 그리 무서운 줄 몰랐어요 폭식을 하고 허공에 손을 휘두르는 등등 무서웠어요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아요 너무 무서웠어요 아빠는 결국 파산신청을 했어요 그래서 저희 아빠는 신용불량자가 되었어요 엄마는 긍정적이게 생각을 하셨어요 돈은 갚으면 되니까 열심히 살라고 아빠한테 말했어요 근데 이게 끝이 아니고 아*** 자기 카드 살릴려고 엄마 카드에 2000정도를 손을 대서 긍정적이던 엄마도 죽음을 생각하게 되고 꿈에 고모부가 나와서 이혼을 하라고 했다 이런 꿈을 꾸시고 아빠랑 살기 싫다고 하셨어요 저도 긍정적이게 생각했어요 돈은 갚으면 되니까 열심히 살자고 생각을 하면서 너무 힘든데 내가 울면 엄마랑 아빠도 울어 내가 힘든 티를 내면 엄마 아빠도 힘들어 나까지 그러지 말자 이런 생각으로 버티는데 이혼만 안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저보고 아빠랑 살기 싫다고 하니까 다 무너져버리는 것 같아요 진짜 죽는 게 편한 걸까 죽으면 정말 끝인가 너무 힘들어요
속상해불안해실망이야우울해혼란스러워트라우마우울어지러움짜증나두통답답해무서워불안외로워스트레스받아괴로워힘들다화나걱정돼무기력해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전문상담 추천 1개, 공감 2개, 댓글 2개
Doctor10
4달 전
본인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해요
bobo8
4달 전
많이 힘드시겠어요. 글쓴이분이 힘들어서 좌절, 그보다 더 많이 힘들어하는 부모님 모습에 두번 좌절하면 정말 자살이 합리적이로 보일수도 있다는게 정말 무섭습니다. 하지만 쉽게 포기하시기에는 글쓴이분도, 가족분들도 그 누구도 바라는 결말이 아니라는건 잘 아실거 같아요. 단지 앞에 있는 벽이 너무나도 크고 견고해 보이면 주저 앉게 되죠... 제가 부모님에겐 그분들 사정도 못들어봤고 여기 계시지도 않기에, 글쓴이 분 입장으로만 생각해볼게요. 글쓴이분은 정말 큰 인생의 갈림길에 서 계십니다. 한동안 어떤 미래가 펼쳐지든 절대로 쉽게 헤쳐나가진 못할거에요. 하지만 딱 한번이라도 머리속으로 그려보셨으면 합니다. 이 역경을 이겨낸뒤, 자신이 한때, 혹은 아직까지도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있는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요. 밝게 빛나고 있는 미래 자신의 모습, 그것만 마음속에 간직한다면, 조금이라도 힘이 되실거에요. 저도 절망적으로 힘들었던 한때를 극복한 유일한 이유가 그런 미래의 저의 모습 때문이였거든요. 그리고 그 모습을 쫓아간지 10년이 지난 뒤, 거울속엔 그렇게 되어 있는 제가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힘든 그 모든 여정이 저에겐 거름같은 역활이였다는걸 깨달았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답이 안보여도, 사람에겐 그걸 견뎌낼수 있는 신비한 힘이 있어요. 글쓴이분도 이런 힘을 가지고 계십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단 마음은 정말 단단히 먹고 눈앞의 모든것을 똑똑히 바라본다면, 그리고 쭉 살아만 있다면 길은 열리게 될겁니다. 반드시요. 주사위를 던지면 계속 1만 나올순 없는것처럼, 먹구름만 낀 하늘도 결국은 게이는 것처럼, 그렇게 밝은 날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찾아오게 될거에요. 가늘게 쌓아올린 희망은 쉽게 무너질수도 있지만, 그 반대로 희망하는 미래를 하루하루 머리에 세기고 직접 쌓아올린다면 그 견고함은 쓰나미도 견뎌낼수 있어요. 굳세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