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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비공개
9일 전
난 소수를 보듬어주고자 한다. 이유는 소수에게 눈길이 간다. 소수가 불쌍해서라기보다, 소수에게 눈길을 주는일은 당연했으면 해서이다. 늘 옳지만은 않다. 최근 기사에서 여장 남자와 트렌스젠더에 관한 이야기가 여럿 보였다. 난 이들에게 존중을 표하고 싶었다. 학창 시절에 국제학교를 다닌 나는 남장 여자인 사람과도, 장애 학생과도, 어울려지냈다. 편견은 아닌척 했다. (척인 이유는 아마 편견이 있긴 했을 거다. 흠칫 놀랐다) 이런 기사에 참 안타까운 건 악용 사례는 분명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도저히 옳고 그름이 파악되지 않는다. 여느 일에 있어서 악용은 무섭다. 악용 한 사람이 무섭고, 악용 당한 사람이 불쌍하고, 막지 못한 사람이 얄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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