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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0일 전
언니랑 진로가 겹치는게 너무 싫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3입니다. 심리학과에 관심이 많아 상담교사를 진로에 염두해두고 있는 학생이에요. 그런데 고민이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제 언니의 진로가 상담교사라는 겁니다. 언니와 공통된 교집합을 가지는게 저는 싫어요. 이상하게 화가 나는 기분이 자꾸만 듭니다. 지금제게 필요한 말이 뭘까요..? 제가 이럴땐 어떤 사고방식을 해야할까요..?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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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ritethis
10일 전
친언니랑 같은 곳에서 일하면 인맥도 늘어서 좋을일 뿐일텐데요...
woriduri 리스너
10일 전
언니랑 겹치는 점에 있어서 싫고 짜증날 수 있죠 그럴 수 있어요 괜히 따라하는 것 같이 보일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언니랑 무언가 겹치는게 싫을 수도 있고 마카님께서 느끼는 감정이 그럴 수 있다 라고 전 생각해요 언니의 진로는 진로고 마카님의 진로는 마카님의 진로라고 분리되어 생각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언니의 진로와 상관없이 마카님께서 심리학과에 관심이 있고 상담교사가 되고 싶은 것이니까요! 마카님께서는 마카님의 길을 가는 것이고 언니는 언니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 뿐이니까요 그리고 혹여나 마카님의 길에서 의문이 들 때 때로 조언자가 되어주실 수 있을 건데 그것을 받느냐는 마카님의 선택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심리학과에 들어가서 꼭 교사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볼 수도 있는 것이고 하는 것이니까 언니랑 겹쳐서 싫어 라는 생각보다 난 언니와 상관없이 난 내 길을 가고 난 심리학과에 진학해서 상담교사를 할 꺼야 그게 내 미래계획이야! 라는 생각을 좀 더 많이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에게 더 좋은 영향을 줄 생각으로 그 생각을 덮어보는거죠!:) 약간 글이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그래도 이렇게 말을 함으로써 마카님께서 조금은 마음이 나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