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니고 이미 전에 옛날부터? 하여튼 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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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요즘..은 아니고 이미 전에 옛날부터? 하여튼 한동안 오랫동안 외로움에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눈물로 지샌날이 많았고 이게 또 그런 기간이 길어지니까 모든일에 의욕이 뚝뚝떨어지고 다시 기운차리는게 힘들어지니까 이야기도하고싶고 좀 좋은 말도 듣고 싶어서 글 쓰게 되었어 사실 누군가와 교재를 가져본 경험은 없어 연애를 하기 싫은건 당연 아니고.. 나름 그래도 노력은 한거 같은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렇게 노력한거같지도 않았구나 생각이들기도해. 그래도 종종오는 외로움은 하루이틀 지나거나 하루 펑펑울면 한동안 괜찮았고 기운차리려고 으쌰으쌰했는데 작년언제부터인가 외로움이 깊어지더니 지금까지도 우울함에서 벗어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고 호감이 있거나 짝사랑하던 사람도 있었지만 내가 잘 못다가서 흐지부지되거 그냥 거기서 끝 이런느낌은 지나간게 대부분이었어. 그래도 마지막 짝사랑은 최근일이고 2번 정도 만나서 놀기도 하면서 썸까지는 갔었거든 느낌도 좋고해서 3번째 만남때는 고백해봐야지 했는데 2번째 이후로는 못만났어 몇번 약속도 잡아보려는데 거절당하고 연락도 점점 뜸해지면서, 답장은 오지만 거의 12시간이나 하루지나서 답장오고하니까 그냥 내가 연락을 끊었어 지금 언뜻 알아보니 다른 사람과 만나는것 같아 차라리 더 빨리 고백하고 거절당할껄 하고 후회되더라 또 흐지부지 되버린것 같아서 나는 또 이렇구나 싶으면서 나는 그렇게 호감이 느껴지는 사람은 아니라는걸 알고 있었어 그래서 특히 대학교를 오고 군대를 다녀오면서 스타일이나 옷에도 계속 관심을 가져서 변화를 가지려고 했었고, 그러면서도 내 자신을 잘 신경시면서 유지하다보면 좋게봐줄거라고 생각하며, 공부도 공부지만 동아리활동이나 국가근로, 많지는 않지만 공모전 활동도 열심히하면서 지냈어 최근에는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씩 꾸준히 운동도 하고 있어 하지만 많은 활동을 한것에 비해 사람들과의 관계는 좋지 못했어 사실 사람들과 만나는건 전에부터 좀 무서웠던것 같아 그러니 당연히 누군가를 만나기가 더 힘들겠지. 그 사실을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잘 지내려는 내 모습을 누군가는 봐주지 않을까 싶은마음에 더욱 무언가를 열심히 해왔던것 같아 그래도 나름 여러 좋은 결과들을 만들었지만, 사실 별로 성취감은 못느끼고 있어 그냥 아 그렇구나 하는 느낌이야 오히려 요즘은 갈 수록 어떤일이든 손에 잘 안잡히는것 같아서 큰일인걸 늘 스스로 자책하면서 되돌아보기를 자주하는데 그러면서 왜 나는 사람을 대하기가 무섭게 된걸까하면서 자주 과거를 회상을 해보곤해, 초등학고때는 잘 지냈던것 같은데 고학년때 겪은 왕따 때문일까 중학교때 자주 무시받았던것 때문일까 거의 남들에 대해서는 마음을 닫고 지낸 고등학교때의 영향일까 잘어울리려던 노력이 오히려 민폐였던 이전의대학생활 때문일까 무능과 무책임으로 자주 화와 폭력을 일삼던 아빠로 인해 다들 상처만 받고 도망간 가정상황 때문일까 하나만의 이유로 비롯된 결과는 아닐테지만 옛날오랫동안 쌓여왔던 내 마음속의 우울함과 불안함, 슬픔 등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만들어낸 지금의 나의 낮은 자존감과 자신감을 감추려고해도 감춰지지가 않다보니 사람을 대하기 껄끄러워서, 자칫잘못했다간 이런 나의 속을 들키면 더 멀리할거 같아 내가 먼저 숨기거나 사람을 멀리하게 된것 같아. 사실은 누구들 못지않게 관심과 사랑을 받는걸 좋아하는데.. 심지어는 숨기는것도 어설퍼서 숨기는 모습이 더 안절부절 불안해 보이는걸 자꾸 이렇게 악순환이 이뤄지는것 같아 아빠는 그렇다쳐도 아직 엄마와 누나가 있어 근데 사실 요즘은 엄마와 누나에 대해서도 부담이 느껴져 싫은건 아닌데 그냥 가족을 생각하면 혼란스러움이 커서 좀 멀리 지내고 싶어 이 이야기까지 하면 더더 길어주니기 이건 여기까지 하고 아무튼 그래도 나아질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나름 계속 나 자신을 분석하고 고치려고 하면서 지내왔던것 같은데 기대만큼의 결과가 나오지않고 이뤄질것 같은 느낌도 들지않다보니 점점 의욕도 사라지는것 같아 전에는 잘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미덕이라고 누군가들과 이야기하면 잘 이야기를 들어주는 편이었는데 정작 내 이야기에 관심갖고 들어주는 사람은 없더라고 그거에 디 스트레스를 받고 점점 남의 이야기에 무관심해지고 나 스스로 계속 굴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아 그래도 나는 여전히 나아질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이렇게 굴속에 박혀 우울함에 휩싸여있지만 이 외로움을 벗어날 수 있는 계기 하나만 나타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근데 이제는 그 계기를 혼자서 찾기가 너무 힘들어. 사실 못찾겠어. 이제는 그 계기가 좀 나에게 와줬으면 좋겠어 곧 졸업하고 바로 취업은 안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국비지원으로 다른걸 배우려고 하고 있어 하지만 벌써부터 의욕이 떨어진 지금의 나로는 그걸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 커. 사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지만 잘되든 안되든 일단 하려고 한거에 대해서는 움직여야지 그래야 나중에 뭐라도 잡을 수 있을테니까 하지만 이제 점점 혼자가 더욱 힘들어지는 것 같아 이제는 누군가 나를 봐줬으면 좋겠어. 이기적이고 너무 많은 바램을 가지고 있다는거 아는데 그럼에도 이제는 특별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
짜증나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화나부끄러워답답해부러워무서워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슬퍼우울해괴로워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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