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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SJ
7달 전
지쳐요
안녕하세요. 15살 여학생입니다. 중학교 올라와서 힘든 일이 너무 많았어요. 같이 다니던 애들과의 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대략 11월부터 혼자 다녔어요. 혼자 다닌다 해도 무덤덤할 줄 알았지만 아니더라고요. 저를 보는 시선들이 너무 무섭고 힘들었어요. 그래서 2학년 때는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돼서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싶어요. 그럴 수 있을까요..? 애들이 저 같은 애를 싫어할 게 뻔해요.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게 현실로 바라본다면요. 제 생각일 뿐이라고 할 수 할 수 있으시겠지만 정말로 그래요. 그래도 좋게 생각하고 싶어요. 어쩔 수 없다는 걸 아니까. 현실 도피해도 결국 힘든 건 나 자신이더라고요. 그래도 중학교 친구가 없어도 이런 제 곁에 있어주는 친구들이 있어요. 이 정도도 저에게 과분하고 한 명 한 명 다 제게 없어선 안 되는 소중한 애들이에요. 뭐.. 이만하면 배경..?은 설명된 거 같네요.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혹시 가능하다면 제 얘기 조금 더 들어주시겠어요? 비좁은 마음에 너무 무거운 걸 들어서 힘든 게 한두 가지가 아니거든요. 요즘 제일 힘든 건 공부에요. 지금 제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방황하고 있단 얘기죠.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 선생님 또는 회사원이 되고 싶어요. 이렇게 꿈도 있는데 왜 방황하는지.. 제가 봐도 너무 한심하네요. 아, 뭐라 해야 할지 알았어요. 남들처럼 공부에 집념하고 싶어요. 그리고 원하는 대학이 아니더라도 꼭 대학에 합격돼서 부모님한테 보여주고 싶어요. 나 합격했다고. ㅋㅋㅋ 이게 말이라도 쉽나요.. 15살이 벌써부터 수능, 대학 걱정이냐 하겠지만 평범하게 살기 위해 열심히 살고 싶어요. 근데.. 몸도 마음도 안 따라줘요. 그리고 이 나이때에 외모로 스트레스 많이 받잖아요.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더 하락했어요. 도와주세요..
트라우마불안조울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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