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더 보기
사연글
자아/성격
비공개
7달 전
언제부터 제 성격이 이렇게 되었을까요??
원래 저의 성격은 소심한데다가 눈물 많고 화를 내지 않고 말보단 감정적으로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근데 아이를 낳고 나서부터 육아 스트레스 때문인지 조금만 뭐해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짜증내고 저도 모르게 눈물도 더 많아진 거 같았습니다. 오늘은 점심을 먹는데 아이가 책을 잡고 흔들다가 제 복숭아뼈에 탁..떨어뜨려서 아픈거를 참을려하다가 그만..결국 눈물부터 나왔습니다.. 이걸 본 신랑은 왜 이렇게 어른답지 못하냐고 "너가 어른이 맞냐고 애 냐고.."이렇게 말하네요. 감정적으로부터 나오는데 어떠한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대답이 없자 신랑이 "또 말 없네 또 삐쳤어" 이러길래 전 밥먹고 있어서 말을 안 한 거라고 했더니 신랑이 "그래~많이 먹어라" 라고 말하면서 "넌 너무 포학해" "넌 너무 감정적이야" "넌 너무 화만 내" 이렇게 삼단콤보를 얘기하니 제가 또 잘못한거 같아 신랑 눈치를 보면서 또 이렇게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신랑 앞에서는 제 자신이 잃어가는 거 같고 눈치만 보게되고 제 의견을 말해도 화낸거 아닌거래도 제 말은 믿지 않고 결국 몇번을 하고 또해야 그때서야 믿어줍니다.. 이러다보니 신랑한테는 다른 말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신랑이 아내한테 저말을 대놓고 말하는게 맞을까요..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이런일이 매일 있으면 또 내가 잘못 했구나.내탓이구나. 말을 아예 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무한 반복을 하게 되네요..
속상해두통트라우마답답해어지러움걱정돼
전문상담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1개
DASOM0211
7달 전
아기를 낳으면서 자연스레 호르몬이 평상시와는 다르게 분비되기도 하고 기타 이유들 때문에 아기 낳고 우울증 걸리는 엄마들도 많이 있습니다....아기보는 것도 힘들고 암튼 일상에 변화가 오니 어쩌면 당연한건지도 모르죠ㅜ....아이를 남편분과 같이 보면서 혼자만에 시간을 갖고 쉬는시간이 있는게 중요해요 쉬면서 하고 싶은거 하고 먹고 싶으거 먹고 짧더라고 자유롭게 쉬는시간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쉬는시간을 만들던 안만들던 원래 육아는 남자,여자 모두 같이 하는게 맞는거니까요:) 울고 싶을땐 참으면서 맘속에 쌓아두지 마시고 그냥 맘것 우세요 화내고 싶을땐 화도 내구요 힘내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