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할까 생각중입니다 더는 힘들고....외로움이 많이 겹쳐서 힘드네요.... 혹시 요기서 실종을 도전해본 마카님들 계신가요?
왜 여자만 생리해?? 항상 그날은 예민 짜증 냄새 생리대 착용하면 짓무르고 가렵고 두드러기 교체 늦거나 자다 일어나면 생혈 새어 옷이나 침구류 세탁 혹은 버리기 일수 남자도 격어바야 되는데 억울해!!
난 기독교인인데 평소에 종교에 대해 자주 생각 해보고 이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걸까 깊이 생각 해보는데 내 생각에 단순히 한가지 종교만으로 세상이 돌아가는것 같진 않는것 같더라 그래서 난 종교를 합쳐서 복합적으로 믿어.. 기독교인이지만 불교도 믿고 천주교도 믿고 외계인도 믿음 고로 난 예수님, 하나님, 마리아 보다는 절대자를 믿는다고 표현 함 그리고 부디 환생 한다면 동물로는 태어나고 싶지 않아 이 넓은 세상이라는게 더 깊이 생각 하고 알면 알수록 마음이 아프고 무서운것같아
진짜 혼자 내던져졌다
나는 내가 차마 행복하다고 할 수 조차 없지만 나를 죽이기도 거부하며 너를 향해 죽으라고 덤비기도 거부하기에 사랑이 이룰 것들에 믿음을 가지고서 오늘도 당신이 행복하기를 바라고 오늘도 당신은 소중함을 느끼길 바라고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두려움에 맞서 눈을 감고 곤히 잠에든다
아 진짜 다 포기하고 싶다
어른이 되었다는 것. 내가 깨달은 그것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더이상 꿈을 꾸지 않는다는 의미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꿈꾸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간이 좋다. 꿈이란 건 그래 결국 이뤄지는 것이지만 꿈을 꾸는 사람들이 없다면 도달하지 못한다. 과정없이 결론에 이를 수 없는 것 처럼. 꿈꾸는 자들의 의지는 이어진다. 반짝거리며 지펴지고 사그러들기를 반복하고 결국 꿈에 도달할 것이다. 날기를 바란다. 달리기를 바란다. 헤엄치기를 바란다. 당신이 꾸는 꿈의 크기가 당신이 발하는 빛의 밝음이며 당신의 명예이며 영광이고 기쁨이고 바래지않는 추억이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모습을 이런저런 방법으로 남기며 기린다. 이어지고 이어져나가는 것을 바라본다. 그리고 기억한다. 아 나도 꿈을 꾸는 아이였지. 그리곤 그 날 밤도 기억하지 못하는 꿈을 꾼다. 모든 아이는 어른이 되지만 결국 그들이 향해달려가던 꿈은 이루어진다. 모두가 꿈을 꿨기에 모두가 꿈을 이룬다. 상냥한 작가라면 해피엔딩을 쓸테니까 나는 걱정하지 않기로 했다.
원래 사람들은 자신에게 위기가 닥쳐오면 자살 생각을 매일 하나요? 막 정신적으로 고통스럽고 그런가요?
가족들과 친구들조차 잊었던 생일을 너가 축하해줬네 생일 축하한다는 말, 되게 오랜만에 듣는다. 내 생일이라는거 어제 저녁에 알았는데 12시 되니까 제일 먼저 축하해줘서 기억할거라고 해줬던거 고마워 눈물 날 정도로 사실 울고왔고 지금도 울고 있어 널 만난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고, 행운 일거야 사랑해, 진짜 많이 너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아침이 오고 저녁이 오잖아요 오늘이 오고 내일이 오구요 .. 올해가 지나면 내년이 되겠죠 분명 인간으로써의 삶이란 신이주신 기회일텐데 이게 한번 일수도 두번 일지도 모르기에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전 두려워요 죽고싶단 생각을 해본 적은 많지 않아요 죽을거같다란 생각을 해본적은 있는거 같아요. 유년시절 의붓아버지의 성추행 어머니의 묵살 또 초등학교 시절 모와의 분리불안도 있었어요 그로인해 성인이되고 난 이후부터는 그 분리불안이 연인에게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뭐랄까 더 볼게있나.. 다들 인생의 종점이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하나의 가정을 꾸려 금쪽같은 자식들을 낳고 손자손녀들을 품에 안아보는.. 그런 평범한 ..? 전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어려운 일 이라고 생각 해요 매년 분기별로 저한테는 사건사고들이 생기고, 그게 마냥 이벤트 같거든요 이래도 안죽어? 이래도 안죽을래? 하는.. 오늘은 퇴근길에 신호등 밑 돌덩이 위에 넋을 놓은채 멍 하게 노을 진 하늘을 바라보시는 할아버지를 지나치며 왠지 모를 답답함을 느꼈고, 저 멀리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자 아빠의 리드줄을 끌며 폴랑폴랑 하늘거리는 흰색 강아지를 보며 작은 행복을 얻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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