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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ateislove
10일 전
남자친구에게 너무 못해준거 같아서 미안해요. 설마 날 이렇게까지 좋아해줄 줄은 몰랐어요. 이게 만약 사랑의 콩깍지라고 한다면 영원히 벗겨지지 말았음 해요. 좋아하는 마음에 확신이 없어서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줬어요. 사람에게 기대하는 걸 두려워했기 때문에 제게 기대하는 사람을 아프게 했어요. 그래서인지 새벽에 혼자 이렇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나봐요. 이젠 뭔가 남자친구와 잘해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까지 확신이 없고 뜨거운 마음을 가질 순 없지만 사랑은 해보고 싶어요. 제발 내가 뜨거워지지 못한다고 떠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남자친구는 계속 따뜻한 채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자고 오늘 다짐해요. 가끔 도망치고 싶고 과하게 다가오는 남자친구가 버겁지만, 아직 밑바닥까지 보지 못했기에 버텨봐야죠. 남자친구는 저에게 그만큼의 가치는 있어요.
슬퍼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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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stm0nk
10일 전
이미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중이신듯. 걱정은 남자친구가 떠날까봐에 달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서로의 온도 차이를 부드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달아놓으시는게 현명할 것 같습니다. 이쁜 연애 하시길...... 부럽다. 얼마전에 전 인간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여자를 포기했..어요. 이제 기대 안함. 근데 웃긴건. 그 여자 다시 돌아와서 나 좋다고 하면. 문전박대는 안할거에요. 옆에 놓고 이녀석이 정말 변했나.. 아닌가.. 가늠은 할 것 같아요. 너무 간당간당하게 생각 안하셔도 돼요. 우리나라 남자들 생각보다 괜찮은 놈들 많음!
글쓴이
10일 전
@almostm0nk 감사합니다
GASo
10일 전
이 커플을 두고 꽂길만 남았다고 하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