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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bak05
8달 전
발표할때마다 죽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 올해 16살인 중3입니다. 제가 고민을 보낸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발표할때?문제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장난없이 진짜 발표할때마다 죽을것 같습니다. 먼저 이 생각이 들기 시작한때는 중2 초반때부터 였습니다. 즉, 제 생각으로는 그냥 대충하면 됐던 발표 활동에 점수를 매기는것으로부터 트라우마가 생긴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에게만 적용되었던 두려움이 친구들에게까지도 퍼진것 같아요. 정말 중1 때까지는 전혀 떨지도 않고 심지어 잘한다고 칭찬듣는 아이였거든요... 제 하소연은 여기까지 하고, 증상을 말씀드릴게요. 일단 발표하기로 한날의 며칠전부터 떨립니다. 그 며칠동안 항상 체끼가 있고, 밤에 잠을 잘려고 하면 심장소리가 너무 커서 새벽 5시 쯤에 자구요, 그냥 24시간 내내 심장이 떨리는 느낌이랄까요? 항상 초조하고 불안하고 우울해요. 발표하는 당일날, 발표를 하는 전시간부터는 무조건 식은땀이 나요. 온몸에 소름이 돋기도 해요. 그리고 마침내 선생님께서 발표를 하라고 제 이름을 부르시면, 저는 그때부터 토할것 같은 메스꺼움과 어지러움을 느껴요. 이게 그냥 느끼는것뿐만이 아니라 그 전부터 헛구역질을 몇번 합니다. 심장이 이렇게 빨리 뛰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빨리 뛰어서 얼굴이 진짜 애들이 걱정할정도로 빨개져요. 칠판앞에 서면 그때부터 나 자신이 막 피해망상있는것처럼 행동합니다. 쟤는 왜 나를 저렇게 쳐다보지 오늘 얼굴이 이상한가 자세가 이상한가 옷을 잘못입었나 지퍼를 너무 많이 채웠나 표정이 이상한가 손톱이 너무 기나 이런 어이없는 생각이 나요. 발표중간에 누가 기침해도 쟤는 왜 딱 지금 기침을 하지 내 발표가 지루한가 내 목소리가 이상한가 발음이 이상한가 톤이 이상한가 이렇게 끝도 없이 계속 생각이 나요. 발표하는 중간에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미칠정도로 나요. 인터넷에서 봤어요.. 다 ×밥이다 이렇게 생각하라구.. 그렇게 마음먹어도 헛구역질 몇번하면 의지가 다 사라지고 누가 날 지배하고 있는것만 같아요. 저 어떡하죠..? 이제 한달도 안남아서 수행으로 발표가 우수수 떨어질텐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이런 생각 떨쳐 내버릴수 있는 방법없나요? 제발 저좀 살려주세요ㅠㅠ 1) 부모님과의 관계 최상 2) 이것도 제가 좀 의문인건데 도움 되실까봐 덧붙여요. 초2 ? 그 쯤 때까지 끼도 많고 애교도 많아서 연예인 하라는소리 듣고 컸어요. 근데 초4 때 기억으로는 책읽고 공부한 기억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항상 조용한애가 되어있었어요. 그 1년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왜 갑자기 성격이 이렇게 천지차이로 바뀐걸까요... 그래서 지금은 내성적인 성격이에요. 친하면 진짜 평생 절친할것처럼 하고 그 외에는 아예 신경쓰지 않는 그런 대인관계에요. 이것도 상관이 있을까요?
불안해괴로워걱정돼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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