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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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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
참 우정인줄 알고 좋은일 슬픈일 모두 마치 내 일인양 울고 웃어줬는데 막상 내가 힘들고 고립된 상황에 처했음에도 너는 너의 미래만 생각하고 나에게 이해만을 부탁하는구나 더이상 휩쓸리지 않으리라 다짐에 또 다짐을 해봐도 너 아님 내 주변에 누가 있을까 하는 불안감에 독하게 끊어내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네가 원했던데로 따라가게되는 내가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이 오래되어 삭아버린 절친이라던 끈을 내가 먼저 놓아버리면 더이상 이렇게 비참하고 원망스러운 기분을 느끼지 않아도 될텐데 무슨 일이있어도 네 편이었던 내게 너는 무조건적인 내 편이 될 수없다며 잘라냈는데 그러면서 다시 예전처럼 내 편이 되어달라는 네가 우습다 내가 겪은 모욕은 무시하고 오로지 돈과 명예 앞에 굴복하는 너를 이제는 정말 안녕하고자 한다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화나답답해실망이야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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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o11
13일 전
저도35년절친을 맘에서 잘라냈어요. 내가 괜찮은 상황에만 있어서 모르고 이친구를 너무 높이 평가했더라구요. 사람이 정말힘들어보니 그사람의 진가가 보이더라구요. 전 전재산을 친구줄 생각까지 하고 살았거든요. 저와는다르게 지가족이 우선이더라구요.사랑이 장사냐고 이태원클래스밤톨이가 그랬는데 장사까지는 아니더라도 무한 사랑은 없지 않나 합니다
글쓴이
12일 전
@babo11 지가족이 우선이더라구요 이 말이 공감합니다. 저보고 가족이라 하더니 진짜 가족앞에서는 친구도 뭣도 아니더라구요. 하도 주고또주고 퍼주고 퍼줘도 돌아오는거라곤 이해해달라는 말뿐이라 더이상 피폐해지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