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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나의 이야기
lielion
11일 전
주변의 예쁜 물건들을 사랑하지만 나를 사랑하지 못해서 아무 소용이 없는 거야. 나를 사랑하지 못해서 그 예쁜 것들도 비참해지는 거야. 나는 왜 이럴까 생각하면 끝도 없이 몇 번이나 실망해서 미래에 대한 희망도 기대도 없고 그냥. 사라지면 끝일 텐데 하고. 그런 감정들은 자기들끼리 얽혀있어서 서로를 딛고 더 큰 우울을 만드는 것 같아. 이론적인 답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누구 위로하라면 잘 할 걸. 아득해. 무기력하고. 매순간이 후회스럽고. 창피하고. 사람을 대하는 게 무서워. 또 후회할테니까. 그렇게 피해야 할 사람이 늘어나니까. 그렇게 평생 덜떨어진채로 혼자 곰팡이지고 낡아갈 걸 생각하면 손발이 아리도록 너무 슬퍼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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