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dy0955
·4년 전
개학이 안왔으면 좋겠어요
혼자인게 너무 외롭고 주변을 둘러보면 자존감은 갈수록 낮아지는데 털어놔도 위로받지 못해서 여길 본의아니게 자주 들락거렸었어요
학창시절 즐겁게 아니더라도 무난하게 보내고 싶어요
친구들이랑 또 같은 반 안되면 어쩌지
내 밑부분을 아는 사람들이랑 붙으면
어떡하지
내 성격은 왜이리 글러먹었지
난 왜 태어났는지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다 죽었으면 좋겠다...왜 나만 괴롭혀ㅠㅠ
동네에서 입는옷인데 시내까지 입고 나감 좀 그러려나요…? 대중교통 타구요 막 운동 할때도 입고 그랬는데. 겉으로 보기에 늘어지거나 헤진건 아니구요
돈 없다고 안모인다하면서 부모님께 용돈은 엄청 주고..효도하는건 좋은데 자기 형편에 맞게 효도를 해야지 그러니까 돈이 안모이지..결혼하고싶다더니 돈을 모아야 결혼을 하지...보너스를 삼백받으면 이백을 부모님께 드리니까..매달 월급도 반이상을 집에 돈 보내고...정말 싫다
이번생은 제대로 망했는데 다시태어나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사람들과 트러블이 안생길려면 어떻하면 좋을까요? 보통은 자기 객관화가 되면 좋다던데 저의 성향 자체가 인간관계에 신경 쓰지 않거나,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 모르는 충동적이고, 자극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 좀 저자신에게도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서 노력을 통해서 변하고 성장을 하면서 배우고 싶네요 어떻게하면 별 트러블 없이 지낼수 있을까요?
긍정적이라는건 모든걸 받아들이는게 아닌 그 모든것을 받아들이고도 일어나걷는것이다
내가 나를 싫어하니깐...
버틸 수 없는 서러움이 몰려올 때. 아주 작은, 정말 사소한 것 하나로 무너질 때.
아침이 안왔으면.. 그냥 나혼자 평생을 없는것처럼 잠자면..
오늘 미세먼지 심한데 밖에 나가서 산책 해도 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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