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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ieije
10일 전
죽은 사람이 자꾸만 생각나서 힘들어요
제가 다니던 학원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어요 만난 기간이 그리 오래 되진 않았지만 제가 학원에서 그 쌤과 제일 친했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어요 그런데 어느 날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저는 그 날 이후로 어떠한 슬픈 노래를 듣거나 선생님과 함께했던 걸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요 저는 선생님을 지난 7월에 만나 10월에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리 오랜 기간을 함께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학원에 가면 레슨실에서 나는 그 때의 냄새 그 때의 분위기 이런 것들만 봐도 진짜 미칠 듯이 마음이 미어지고 힘들어요 길 거리를 지날 땐 수업 했었던 곡을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나오고 밤만 되면 아직도 펑펑 우는 날이 많아요 이런 제가 유별난 걸까요..? 저는 정말 너무 힘든데 선생님이 지금 어디에 계신 지 물어보기도 뭐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찾아 뵙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런 지는 몰라도 아직까지 이렇게 힘든데 제가 비정상 같기도 하고 평소에도 눈물이 많긴하지만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날 것 같네요 이렇게 가까운 사람이 세상을 떠난 건 처음이라 그런 걸까요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속상해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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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fds
10일 전
유별난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팬도아니고 한 번도 본적도 없고 대화도 안 나눠본 연예인도 죽었다 하면 우는 사람이나 우울해 하는 사람이 많아요 제일 친했다고 말 할 수도 있고 가까운 사이였다면 분명 마카님에게 영향이 갈 거예요 천천히 일어나주면 좋겠어요 분명 눈물이 나고 힘들고 이게 뭔지 모를 수도 있지만 조금씩 진정하고 마음을 다잡아 줬으면 좋겠어요 마카님은 나에게도 많은 사람에게도 소중한 사람이니깐요 아픔은 빨리 털어 버렸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