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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하소연
비공개
2달 전
오늘 처음으로 상담을 받으러 다녀왔어요. 막상 가는 게 무섭긴 했는데,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걸 말하니까 그래도 숨통이 트이는 느낌. 나에 대해서 묵묵히 들어주시니까 계속 울컥하고... 새삼, 내 인생에 좋은 일도 분명 있었고 즐거운 순간도 있었지만, 처음 따돌림을 당했던 7년 전부터 지금까지 괜찮았던 적이 없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죽는 생각을 하지 않고 넘어간 날이 적고, 사고가 극단적으로 변하니 자살도 아니고, 살해당하고 싶어지더라고요. 다음주에는 부모님께도 알리기로 결정했는데, 너무 무서워요. 이 일주일을 또 버텨야 한다는 것과 부모님께서 보이실 반응이... 힘들어요. 그냥 이렇게 글로라도 털어놓고 싶었어요.
불안해우울괴로워걱정돼우울해
전문상담 추천 1개, 공감 2개, 댓글 1개
killed
한 달 전
그 고통 어떤지 공감이 가네요 그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용가안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도 안나죠 처음이 어렵지 한두번하다 보면 해쳐나가실수 있을거에요 청소년기에 그걸 빨리 해결하시고 그 굴레에서 벗어나세요 안그러시면 성인이 되어서도 자존감 부족과 그 힘들었던 시간들로 인해 더 힘드실수 있으세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자기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세요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남들도 마카님을 사랑하기 힘드세요 아무쪼록 힘드시더라도 힘내시고 기죽지 마세요 다 똑같은 사람들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