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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wl
7달 전
친구랑 싸우고 인연을 끊었는데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난 친구예요. 지금 23살이고 꽤 오래 된 사이라고 말 할 수 있죠. 그 친구는 성격이 까칠하고 자기주장이 센 친구였어요. 저랑은 잘 맞지 않은 성격이었죠. 그래서 초반엔 몇 번씩이나 부딪히고 사과하고를 반복해서 지금까지의 사이를 유지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친구도 서로 성격을 죽이고 살 때 쯤에 고등학교 때 이 친구가 꽤나 오랜 사귄 친구랑 싸우게 되어서 인연을 끊은 사건이 일어나게 돼요. 그 친구는 그 일이 꽤나 충격이었는지 눈에 다 보이더라고요. 그 때 당시에 저는 안쓰러움인지 정의감인지 모를 감정으로 친구 옆에 남게 되었어요 둘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겠다는 말은 지키지도 못한체 이 아이한테 모든 걸 쏟아 부었내요. 그 사건 이 후로 고마*** 서로 더 돈독한 관계가 됐고 우리는 진짜 친한 사이가 됐는데 성인이 된 이 후부터 교류가 많이 없어지게 됐는데 원체 본인 이야기를 안하는 저는 그 친구에게 저의 소식을 도통 들을 수 없게 된 거죠. 연락은 하고 있지만 정말 재미 없는 느낌? 한 때 정말 재미 있게 잘 놀았는데 저도 이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가 며칠 전에 생일이었는데 이런 저런 일로 기분이 좋지 않은채로 만나게 되었는데 그런 기분이 또 화근이 되어서 헤어지고 난 뒤 저에게 연락이 왔어요. 너에게 서운한 일들과 너 때문에 힘들었다는 식으로 좀 더 얘기를 해보고 풀어보거나 아니면 우리 사이는 이게 끝인 거 같다. 라는 식으로 그래서 정신을 붙잡을 틈도 없이 그냥 제 얘기를 써 내려갔던 거 같아요. 근데 그 애 눈에는 그 말들이 변명으로 보이게 된 건지 아니면 정말 사과만을 바랐는지 그냥 인연을 끊자고 그렇게 해서 끝났어요. 복잡해요. 내가 다시 잡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제 3자의 말을 들어보면 서로가 서로를 생각해서 이 지경에 다다른 것 같다. 너도 힘든 거 알지만 너가 다시 손을 내밀어 줄 순 없을까? 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그 애가 저에게 너가 받은 상처도 있지만 자기가 받은 상처는 어디서 치유 받을 수 있냐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이 관계를 계속 이어 나가야 되는 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그 아이에게 더 이상 상처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면 역시 그만 두는 게 나을까요?
불안무기력해의욕없음혼란스러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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