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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이별/이혼
dhdhk34
18일 전
바람아닌 바람 다시돌아오게하는 방법 없을까요 죽을거같아요..
남자친구와 알고지낸지 10년 만난지 7년됬습니다 처음엔 친구였는데 먼저 좋아하는티를 계속 내더니 고백해서 받았줬습니다 워낙 잘해주고 말도 잘통하고 전에 가볍게 만난 남자들이랑은 다르게 항상 진심으로 좋아해주는게 느껴져서 사랑이 뭔지 얘랑은 결혼해도 좋겠다 라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깐요 근데 처음부터 제가 갑이고 남자친구는 을이었어요 정말 처음 시작이 중요하다고 갑을 따지는건 아니지만 남자친구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춰줬습니다 6년이란 세월에 짜증이란 짜증 다받아주고 신경질부터 모든 히스테리 다 감싸 안아줬어요 저도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평생 안해본 서프라이즈 부터 집밥좋아하는 남친때문에 요리까지 배워서 집밥과 매일 도시락 싸주고 어딜가든 남자친구 생각에 항상 빈손으로 못오고 남친 부모님 생신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각종 행사때 선물 보내고 남자친구가 취업하기 전에 한 세달정도 텀이 있었을때 용돈부터 데이트 비용 제가 다 부담하고도 행복하고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취업후 남친도 제가 해준 그 이상으로 보답해주고 사랑해줬습니다 그정도로 서로 너무 좋아했는데 제 짜증 받아주는건 그냥 익숙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한 제가 ***이었죠 항상 제옆에만 있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얘는 슬슬 지쳤었나봐요.. 제가 인사이동으로 다른 지역으로 발령나면서 일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엄청 예민해지고 부정적으로 변했거든요... 언젠가 부터 거슬리는 여직원이 있었는데 느낌이 쎄하다고만 했지 정말 그냥 친구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래요 카톡 내용은 그냥 친한 친구 느낌 심지어 나이도 2살 많은데 다정하게 이름으로 부르더라구요 거기에 열받아서 또 싸웠습니다 너무 배신감느껴서 헤어지자고 해버렸는데 여차여차해서 화해하고 다시 만나는 중..결국 이틀전에 일이 터져버렸습니다 군대 동기랑 술마시러 간다해놓고 그 여직원이랑 몰래 술을 먹었더라구요 그 사실을 알게 되서 너무 충격이고 말로 표현할수없을정도로 배신감을 느껴서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끝까지 자기는 아니래요 내가 너무 싫어하니깐 몰래 만났다고 정말 그런사이아니라고 대화도 잘통하고 답답한일도 있고 너무 힘들어서 술한잔 한거래요 그러더니 하는말이 저랑 권태기 같다고 합니다 예전처럼 사랑하지 않는데요 그래서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앓았는데 그 여직원은 자기 말도 잘들어주고 공통점도 많고 솔직히 저보다 더 신경쓰인답니다 하지만 좋거나 사랑하는건 절때 아니래요 그냥 친구 감정이라고 솔직히 모르겠데요 이게 무슨 개소린지 저는 권태기가 온지도 몰랐고 저는 아직도 얘가 너무너무 좋아요 7년동안 정말 다른남자한테 눈한번 돌린적도 마음 품어본적도 단한번도 없는데 다른사람도 아니고 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를 보고 있었다는 사실에 너무 열받고 화가나고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어요 앞으로 저를 사랑할 자신이없데요 이게 스쳐지나가는 그런 감정이래도 더이상 저한테 상처주기도 싫고 미안하고 사랑해줄 용기가 없데요 바람아닌 바람인데 제 성격상 이걸 용서해줄 상상도 못했는데 막상 상황이 오니깐 용서를 떠나서 제가 반대로 붙잡고 있네요 이틀째 물도 못먹고 울기만 해요 다시 마음 돌릴 방법이 없을까요? 다시 예전처럼 사랑하고 싶어요 저 진짜 얘 아니면 아무도 못만날거같아아요 저좀 도와주세요
의욕없음속상해화나두통우울어지러움실망이야괴로워불안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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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일 전
@!f93a4437e03aa1ac30a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힘 많이 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