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손에 아무것도 안잡힌다.. 아무것도 생각없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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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진짜 손에 아무것도 안잡힌다.. 아무것도 생각없이 아무것도 하기 싫다 정말 글 쓰는거자체가 귀찮아질정도로 너무 지친걸까.. 군대 때문일까 아님 막연함? 내 인생은 왜 계속 스트레스의 행진일까 너무너무 힘들고 울고싶고 짜증난다 혼자있고싶은데 혼자있을수없는상황이 더 힘들다 정말.. 밖에 나가고싶지만 3월3일전까지 못나가는게 더 힘들다 게다가 코로나까지 터져서 밖에 나가기 더 힘들다 그 다음 무엇을 할지도 내가 잘할수있을까 계속 고민이다 10대때 너무 한게없었나보다 22살인데 너무 힘들다 너무너무............
불안해우울걱정돼우울해불안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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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2020
· 4년 전
아이고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 보이세요 ㅠㅠㅠ 22살 이시면 저보다 후배님이시네요 저는 94년생 입니다. 저도 아직 인생을 오래 산건 아니지만 22살 이시면.. 저는 정말 부러운 나이라고 말씀드리구 싶어요. 정말 뭐든지 할 수 있는 나이, 이제 시작인 나이가 님 나이거든요:)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이에요 정말로:)☺️ 그러니 너무 낙담하지 않으셔도 좋다고 말씀드릴께요 님이 좋아하시는 일이 뭔지만 아셔도 되구 요즘은 인생에 답을 정해놓고 사는 시기도 아니니까요:) 날이 추워졌어요 겨울 감기 조심하시구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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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silver2020 제가 너무 힘들게 생각하는 거겠죠..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