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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Jinsol089
14일 전
저 인격장애가 있는 건 가요?
한번도 제 행동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잘못된 거 알면서도 별 생각 없었구요. 문득 유튜브를 보다가 나도 인격장애가 있는걸까 싶어서요. - 거짓말이 일상이에요. 거짓말을 달고 살고 하면서도 아무 생각 없어요..딱히 들킨적도 없구요. 가끔 너무 능숙하게 거짓말 하는 모습에 놀라요 -제가 남을 진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건지 모르겠어요..주변 사람들은 제가 공감을 잘 해주고 속이 깊다고 좋아들 해주시는데 남 얘기 들어줄 땐 맞춰주고 듣고 싶어하는 말 해주긴 해주는데 진심으로 공감한 적은 없는거 같아요. 종종 속으론 딴생각 하고 있거나 욕하곤해요. -한 사람만 바라보지 못해요. 계속 다른 이성을 찾고 동시에 가지려 하고.. 잘못된 걸 알고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고치지 않아요. 이것도 딱히 걸린 적이 없어서요.. -가족이든 연인이든 친구들이든.. 다 제가 착하다,한결같다,따뜻하다곤 하는데 가끔은 저의 껍데기를 좋아하는거같아 괴롭기도해요. -사랑 받고 싶어하면서 제가 남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상처 받을 거 같아서요. 매일 숨기고 살고 생각도 안하고 살다가 처음 꺼내보는 이야기네요.. 치료 받아야 될 거 같아서요. 우울증.공황장애 약을 복용중이에요.
짜증나힘들다혼란스러워신체증상답답해조울불면불안무기력해망상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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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nTH
7일 전
남을 공감해주는 말을 하고 들어주는 자세만해도 인격장애라고 할수는 없는것 같아요 본인의 관심사에 벗어난 이야기를 한다면 딴생각을 하거나 욕할수 있는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일수 있어요. 연애 방식에 대한것은 본인의 가치관과 연애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거에 대해 잘못된다는걸 알고 있다면 바꿔나가시면 좋을것 같네요. 타인에게 상처를 남기는 행동이 될 수 있으니까요.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에게 보여지는 모습도 껍데기라고 생각하지만 쓰니에 일부분이예요, 괴로워하지 마세요. 다만 조금더 진실을 상대에게 말하는 습관이 생긴다면 괴로움이 덜어질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착한아이컴플렉스라는 말이있더군요. 물론 저도 착한아이 컴플렉스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에게 미움받는게 싫어서 거절잘 못하고 속으로 욕하면서 다 받아주는 그런성격이였어요. 물론 그과정에서 거짓말도 많이했어요 다만 조금씩 내 감정, 느낌을 조금더 솔직하게 들어내고, 그로인해 타인에게 나쁘게 보이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극복하니까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쓰니가 너무 착한사람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조금은 미움도 받아보세요. 거절도 해보세요. 본인을 조금씩 들어내는 연습을 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